그 가능성은 이미 떠올렸다
이노우에 마기 지음, 이연승 옮김 / 스핑크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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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를 풀어나가는 과정은 훌륭했으나 거기까지. 반복되는 구성이 루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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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
시라이 도모유키 지음, 구수영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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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본격 미스테리의 등장. 오마주에 그치지 않고 훌륭하게 변형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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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들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91
미나토 가나에 지음, 심정명 옮김 / 비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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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이후로 발전이 없는 작가, 고만고만한 수준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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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소네 케이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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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이 자자한 첫 단편은 특이한 구성이 빛을 발한다. 그러나 거기까지. 식인을 다룬 마지막 단편은 구역질이 나서 이 작가에 대한 분노마저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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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시블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권영주 옮김 / 엘릭시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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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멸렬한 초반부. 요네자와 호노부의 단점이 결정체처럼 모여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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