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신흥 부자들 분석한 책이길 바랬는데 블로그글만 못하게 겉핥기식으로 쓴 책. 한국의 젊은부자들이라고 10년전 책은 이 책에 비하면 명작이였음. 신빙성도 없게 느껴지고 허무맹랑하게 과정도 "열심히 밤낮 일해서 가게를 하나씩 늘려나갔다. 그러다 10년후 꼬마빌딩으로 갈아탔고 마침 지역 재개발과 맞물려 수십억 시세차익을 봤다" 이런식으로 현실적 도움1도 안되는 겉핥기식 과정 나열 몇개와 경제서적에 안 어울리는 감성강조식 문구들. 돈도 아깝지만 시간이 정말 아까웠다
몇몇 회사의 실체에 비해 과장이 심한 부분들이 상당수 눈이 띄네요 ... 제대로 된 분석보다는 수박겉핥기 수준의 분석들. 지나치게 장밋빛 미래 기대감만 줄 수 있으니 걸러 읽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