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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프로젝트 - 캄보디아 고아들과 부르는 소망의 노래 ㅣ 나인 프런티어스 1
크레이그 그린필드 지음, 한화룡 옮김 / 예수전도단 / 2010년 7월
평점 :
헤일로 프로젝트.. 한 뉴질랜드에서 온 부부가 캄보디아에서 새롭게 일으킨 사역의 이야기이다. 헤일로 프로젝트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고 그들을 위해 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참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고 도전한다. 나 역시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고 그들을 돕고 싶은 사람으로서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것 같다. 만약 자신을 통해 가난하고 소외된 세계 곳곳의 사람들을 돕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우리가 그 일을 계획하고 시작하기 전 무엇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지 느낄 수 있다.
헤일로 프로젝트는 캄보디아에서 그 땅의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빈민촌에서, 특별히 고아들을 위해 사역하는 과정 가운데 그들이 느끼고 배운 것들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먼저 우리에게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일으키고 변화시키는데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직접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 속에 들어가 그들의 삶을 배우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열방을 변화시키고 사람들의 삶을 더 나은 삶으로 변화시키고 싶다면 꼭 가져야할 마음과 삶의 태도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크레이그와 네이 부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기꺼이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삶 속으로 들어갈 것을 도전한다. 마치 예수님처럼. 또한 이 책은 고아들에게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새로운 시각을 열게 해준다. 고아들에게 좋은 의식주 생활과 환경도 필요하지만 그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정서적, 사회적으로 지지해주고 가르쳐 줄 수 있는 가족 인 것을. 물론 책의 필자의 말처럼 고아원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무엇이 진정 그들을 위해 필요한 것인지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특별히 가까운 아시아, 캄보디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른 모습의 선교사역에 대해 경험하고 느끼게 해준다. 우리에게 진정한 선교의 관점을 넓혀준다.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살고 싶은 나에게는 책을 펴는 순간부터 덮는 순간까지 기대하게 하고 용기를 갖고 삶의 새로운 결심을 하게 해 준 책인 것 같다. 누군가를 위해 살고 싶다면, 꼭 그렇지 않더라도 어느 영역에서든지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권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