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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 3 (1부 3권) - 군자유종(君子有終), 군자에 이르는길
최인호 지음 / 열림원 / 200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한마디로 실망이다...
기대에 부풀어서 구입한 책들이다.
그런데...1권 읽고 실망...2권 읽고 또 실망....3권 읽으면서는 짜증까지 나기 시작했다.
지은이와 나의 생각이나 이념이 다른 까닭인가?
그리고 오자는 왜 그리 많은건지....책을 읽으면서 오자를 고쳐가면서 읽었다..
퇴계가 나와야할 문장에 공자가 나오질 않나. 가리키다와 가르치다의 분별도 없이 그냥 무성의하게 갈겨쓴
책.....3권에서는 잘못된 표기가 너무 많았다...인터넷에서 파는 책은 다 그런건가???그래서 싼가??
TV에서도 거창하게 토론도 하고 작가를 믿고 구입한 책에 실망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3권이 제일 실망이 크다....
3권 끝에 작가는 또 2부를 준비한다고 하던데....................
다시 읽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