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린머리 사이클 - 청색 서번트와 헛소리꾼, Faust Novel 헛소리꾼 시리즈 1
니시오 이신 지음, 현정수 옮김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06년 10월
평점 :
절판


내 머리로는 여러가지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굉장히 재미있게 읽은 책이였다.

초반엔 많은 등장인물들에 머리를 싸맷지만 그들 모두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이 있어서 이름을

외우는건 크게 어렵지 않았던 것 같다.

사건의 시작은 어는 섬에 천재들을 초청하는데 주인공인 이짱과 토모가 초대를 받은데서 시작한다.

그들은 그 섬으로 가서 토모를 제외한 여러 분야의 천재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 그 섬에서 지내게

된다. 그런데 그곳에서 일어나는 사건으로 편한 섬생활은 못하게 되는 그런 내용이다.

우선 니시오이신님의 매끄러운 필체에 한번 반하고 탄탄한 스토리성에 두번반했다.

이 소설로 니시오이신님을 돌아보게 된 계기가 됬달까.

제목부터가 남다른 이 소설은 굉장히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지만 결국 뭐하나 추리하게 만드는 것

없이 철저하다. 그런 면에서 굉장히 높이 사줄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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