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여행 스케치 5분 스케치 시리즈
김충원 지음 / 진선아트북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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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잘 못그리지만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방법 같아서 여행하면서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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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비밀스러운 이야기 1 [BL] 비밀스러운 이야기 1
쯔바사 / BLYNUE 블리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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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취향은 중편/장편 위주라서 단편집은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수 많은 커플들 중에서 가뭄에 콩나듯 나오는 중년수/연하공 커플 키워드에 단편이고 뭐고 따질 겨를도 없이 묻지마 구매 했습니다. 거기에 떡대수 좋아합니다. 그런데 중년수 키워드에 덩치수/못생긴수라는 키워드까지 겸하니 평소 보지 못한 색다른 키워드라서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단편들과 중편들이 못생긴수/중년수 키워드에 충실하다보니 사실 미인수/훈남수를 좋아해서 아쉽기는 했습니다. 만인에게 사랑받는 미인수도 좋지만 단편집에 나온 커플처럼 못생겨도 공에게만 사랑받는 못생긴수도 못보던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즐겁게 봤어요

 

단편들이라서 그런지 스토리 자체에는 별로 즐길 거리가 없지만 중년수/연하공의 매력은 충분히 즐길 수 있어서 색다른 커플의 이야기를 즐기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전 중/장편에 갖가지 사건이나 잔잔한 일상물 좋아하는 어쩔수 없는 중/장편 성애자라서 그런지 솔직히 단편들이라서 좀더 보고 싶은 마음에 아쉽기는 했습니다. 충분히 매력적인 커플들도 있어서 뒷 내용이 궁금해 상상하게 되서 단편인게 아쉬웠거든요. 뭔가 더 이야기가 이어져도 충분히 재밌었을거 같은데.. 왜 때문에 단편이요를 왜 치며 아쉬움도 남습니다. 그래서 재밌게 봤음에도 별을 세개 드려요.

 

전 중편 보다는 단편들에서 만난 커플들 이야기가 좀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중편이라 그나마 스토리가 좀더 붙었지만 그래도 순간 재밌었던 것은 단편이 좀더 나았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커플링의 매력도 중편보다는 단편이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단편이라고 해도 씬이 들어가는데... 차라리 단편에서 씬을 빼고 좀더 커플의 이야기가 나오는게 더 나았을 것 같습니다. 씬 보려고 보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커플들이 죄다 씬을 하나씩 끼고 있는지, 그것도 정말 야하게 192939를 외칠 정도로 찰지게 쓰시지는 못하셨어요. 그냥 씬인갑다 정도... 야하서 솔깃한것보다 일상에서 커플들의 매력이 드러나는 쪽이 좀더 취향이라 씬은 아쉬웠습니다. 차라리 정말 야해서 기억에 남는 씬이면 몰라도... 단편에 꼭 씬이 있을 필요는 없잖아요. 정말 단편이라 서러운데 씬 때문에 분량까지 짜져서 더 서러웠습니다.

 

수 캐릭터가 제일 힘이 실려 있는데 그 캐릭터가 죄다 못생긴수 라서 아쉬움이 남기는 합니다. 공은 영/핸섬/리치남인데 왜 수만 외모에서 평가이하인지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예쁜것+예쁜것=정말 좋은 것이잖아요. 그래서 못생긴수 캐릭터도 개성있어서 좋았지만 꼭 모든 수 캐릭터가 못생길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년수인건 좋았지만 그냥 평범하게라도 해주시지 했습니다. 요즘 평범한 중년남, 고개만 돌려도 보이는 중년남들 매력은 그닥 모르겠지만 이왕 소설인거 현실반영은 하고 싶지 않은데 꼭 집어서 못생겼다는 수식어가 너무 많이 나와서 상상을 방해하는 바람에 거슬리기도 했습니다.

Love 소설은 상상이 백미인데!!! 상상하려다 못생겼다니 강제 현자타임을 맞게 되네요 ㅎㅁㅎ

 

단편/중편 할것 없이 제일 좋았던 점은 캐릭터들의 조합이 겹치지 않고 다양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생각없이, 가볍게, 사건이나 이리 꼬이고 저리 꼬이는 인물들 관계도 속에서 짜증날 때 권하고 싶은 단편집입니다. 색다른 커플들의 매력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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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비밀스러운 이야기 1 [BL] 비밀스러운 이야기 1
쯔바사 / BLYNUE 블리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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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중년수와 연하공의 만남을 보고 싶을 때, 예쁘고 여리고 여성같은 수보다 색다른 수가 보고 싶을 때, #덩치수/못생긴수/중년수의 매력을 보고 싶다면 여러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단편집도 추천합니다. 단편이라 깊이 있는 스토리는 없지만 짧게 여러커플들을 즐길 수 있어서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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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그곳엔 사랑이 없었다 1권 [BL] 그곳엔 사랑이 없었다 1
아르티움 / BLYNUE 블리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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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물 좋아합니다. 거기에 몽유병을 가진 수라는 키워드가 신선해서 봤는데... 생각보다 캐릭터들이 설정의 매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거기에 공수 모두 과거에 상처를 가진 캐릭터들이라는 설정에 비해 정신적으로 너무 유치하고 어리게 느껴집니다. 그만한 상처를 가지고 아이인채로 남은 것마냥 초딩공, 여리여리수를 넘어서 아이같은 수였기에 상처를 가진 캐릭터고 뭐고 그딴매력 제대로 느껴지지가 않네요. 캐릭터들이 이렇게 초딩처럼 철없고 아이같이 여린 면만이 강조되다 보니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도 두 사람의 감정선은 마냥 가볍습니다. 좀더 무게감있게 연민에서 호감, 사랑으로 진행되어야 할 감정선들은 마냥 철없이 이랬다 저랬다 정신없이 진행되는터라 제대로 느껴지지가 않았고, 캐릭터들의 거친 말투와 유치한 대사들은 읽는 내내 이야기를 전체적으로 가볍게 만들어 줬습니다. 스토리 전개는 무거운 주제로 진행이 되는데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캐릭터들의 행동은 마냥 가볍고 그러면서도 상처있는 캐릭터들이다 보니 몰입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연예계 라는 작은 세계 속에서 진행되는 스토리인만큼 캐리터들의 감정선이 제대로 사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은데 너무 유치하고 아이처럼 진행되는 공수 캐릭터들의 모습은 가볍게 읽을 수는 있지만 몰입해서 읽기에는 힘들어서 스토리 전개를 즐겁게 따라가기에는 매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설정은 매력적이고 좋았지만 캐릭터들이 그 매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데다 1권부터 주구장창 나오는 씬들은 스토리에 실리는 가벼움을 한층 더 강조하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씬보다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중요하다 생각하신다면 뒤로가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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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그곳엔 사랑이 없었다 1권 [BL] 그곳엔 사랑이 없었다 1
아르티움 / BLYNUE 블리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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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가 취향이라 샀는데... 생각보다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 산만하네요. 캐릭터들의 대사도 유치하고 감정선도 이랬다저랬다 하는 바람에 무게감이 없어요. 연예계, 몽유병수라는 설정은 좋았는데 유치한 캐릭터들로 인해서 제대로 살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캐릭터들 성격도 유치해서 가볍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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