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삼원 1 [BL] 삼원 1
레코바사 / 비하인드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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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세계관에 캐릭터 때문에 봤는데... 생각보다 지루한 전개가 이어지네요. 특히나 캐릭터들의 사랑이 중심이 아니라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전개가 되는 바람에 전체적으로 산만합니다. 등장 캐릭터들도 많아서 읽다보면 이건 뭐하자는 거지? 싶어서 어디에 몰입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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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싸라기눈 (총2권/완결)
narlo / 더클북컴퍼니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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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엔딩/피폐물/오메가버스.

 

달달물 선호합니다. 하지만 가끔씩은 복잡한 관계도의 이리저리 얽힌 감정소모 작품들을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울고 싶을 정도로 울적하고 쓸쓸할때 달달한 스토리보다는 우울한 내용이 보고 싶어서 보고는 하는데... 이 작품은 선호하는 오메가 버스 세계관에 오메가처럼 임신 할 수 있는 알파를 만드는 아메가 연구의 실험이라니... 윤리적이고 비윤리적인 것을 떠나서 신선한소재라는 생각에 보게 됐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달달물선호도가 어디 가겠어요. 배드엔딩이라는 걸 알고 보면서도 실험의 연구원 유준, 실험체 한결, 그리고 유준의 연인 도환의 얽힌 관계도 속에서 세 사람이 부디 행복하기를 바라며 읽게 됐습니다.

 

배드엔딩이라 세 사람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게 될 거라는 걸 알고 보기 때문인지 사실 읽는 내내 누구 하나 응원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세 사람이 모두 정상적인 관계를 맺지 않기 때문인지, 아니면 가해자와 피해자를 구분하기 힘든 관계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해피엔딩을 기원하면서도 오히려 배드엔딩이라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세 사람의 관계가 정상으로 행복해질 관계는 아니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배드엔딩을 납득하게 되네요.

 

스토리가 진행되는 내내 솔직히 세 사람의 감정선이 모두 납득되고 이해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피폐물 임에도 불구하고 별로 피폐물처럼 느껴지지 않았던 부분들도 있었고 그럼으로 인해서 세 사람의 감정선이 얽힌 실처럼 구분되지 않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세 사람의 관계가 납득 되기 때문에 괜찮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배드엔딩 스토리로 마지막을 억지로 해피엔딩으로 끌고 가지 않았던 점이 제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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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언니의 남친을 찾습니다 (총2권/완결)
탐탐 / 문릿노블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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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때문에 언니의 남친은 어떻게 되는가가 궁금했는데 사실 제목은 상관없이 계기만 되고 남주와 여주의 연애 중심으로 문릿노블답게 야하고도 몸정-마음정으로 변해가는 스토리였어요. 그래도 2권이라 그런지 씬만 있는게 아니라서 재밌게 봤습니다. 연작으로 언니는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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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유혹의 소나레
박정아 지음 / 누보로망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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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흐지브지 끝나는게... 마무리가 아쉽네요. 단편이라도 깔끔하게 끝나면 좋은데 너무 마무리가 흐려서 아쉽습니다. 스토리가 좀더 가벼웠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너무 많이 단편에 우겨 넣으려니 제대로 표현이 안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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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노 모어 프린스(No more prince)
밀밭 / 이지콘텐츠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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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재밌었습니다. 오히려 짧아서 더 아쉽네요. 표지가 예뻐서 봤는데... 생각보다 단편인데도 괜찮았어요 항상 단편은 스토리가 아쉬운데 이 작품도 뒷 이야기가 더 궁금합니다. 특히 캐릭터가 좋네요. 요즘 본 단편 중에서 제일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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