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비밀
박혜정(빈센트) 지음 / 에피루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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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의 남주가 궁금해서 봤습니다. 그런데 정말 읽고나서 기억에 별로 남는게 없네요. 스토리 전개나 캐릭터 모두 너무 익숙하게 흘러가서 몰입도나 재미 모두 보통이었어요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크게 만족할 정도까지는 아닌 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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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문제적 취향 [BL] 문제적 취향 1
ABIA / BLYNUE 블리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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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연애 키워드 때문에 봤는데.. 정말 계속 다투는 내용만 나오네요. 연애는 개가 물어갔나 싶을 정도로 배틀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그래도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조금씩 변화되는 면들이 좋아서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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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달콤하지 않아도 (문제적 취향 외전) [BL] 문제적 취향 2
ABIA / BLYNUE 블리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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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연애물에서 어떻게 달달물이 되었나 하는 궁금증에서 외전도 보게 됐는데.. 공이 멍뭉공으로 진화!!!가 되었군요. 그래서 더 좋았어요. 기대했던 네컷만화는 소개글 그림때문에 정말 기대했는데 퀄이 다르잖아요. 소개그림의 퀄이 100%이라면 책속 4컷 만화 퀄은 50% 광고 덕에 기대가 너무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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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왠지 음마가 씌어버렸습니다만
마츠유키 나나 저/타카기 타쿠미 그림 / 리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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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음마가 씌어버렸습니다만..........이고 뭐고 내 음마요정 내 놓으세요. 읽기 전에 기대했던 쌔끈하고 섹쉬하고 반짝반짝 거릴 것만 같은 내 음마 요정이 산산히 부서져 저세상으로 가셨습니다. 요즘은 아이들에게 산타할아버지에 대한 진실 안 알려 주잖아요. 성인의 아기자기한 상상도 존중받을 가치가 있어요. 그게 비록 음마요정이라지만 어쨋든 요정이잖아요ㅠㅠ 내 새끈한 요정 어디서 찾나;;

 

처음에 나오는 삽화부터 주인공들의 삽화까지 모두 좋았습니다. 단, 우리의 음마할배 요정만 빼고요... 작디 작은 요정이고 할배라지만 수염에 빨간복대까지 달고 올 필요는 없잖아요. 빨간복대......OTL 아니면 삽화에서 요정을 빼던가!!!!!!!!!!! 내 요정이 이럴리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

 

열자마자 등장하신 우리의 음마할배에게 정신적 크리티컬을 먹고 시작했던 터라 솔직히 처음부터 기대감 마이너스로 시작했습니다. 왜 하필 요정이 이래야 해을까 하는 현타가 오는 바람에 스토리고 캐릭터고 모두 멍한 상태에서 봤네요. 그래서 그런지 처음부터 3일 이내에 남자와 관계를 맺으라는게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갔습니다. 요정크리티컬이 너무 커서 작위적이고 오글거리는 설정이고 뭐고!! 걍 매지컬적인 설정이라고 넘어갔어요. 이런 요정할배도 있는데 요괴 같은 요정의 조건도 넘어갑시다. 할배요정이 남자의 정기를 먹는다는데서부터 이미 요괴잖아요. 거기에 요정의 의미도 정기를 먹는 요괴래서 요정이라니... 작가님의 설정이라는데 어쩌겠어요. 일본 작품이라서 그런지 개연성은 무시하고 시작하는게 이미 익숙한데다 한국BL보다 일본 BL은 정말... 현대판타지 장르물이라 감안하고 봤습니다. 한국 작품들의 BL 주인공들이 몇프로 안되는 현실을 포함한 판타지주민들이라면 일본 작품들의 BL 주인공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환상종 주민들이라는 생각을 하고는 해서 이런 놈들이 현실이 있을리 없어!!를 외치며 보다보면 그 어떤 설정도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게 되더라구요.

 

남자의 정기를 흡수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요정(이라 쓰고 요괴라 읽는다.)의 협박에 굴복하지 않던 미와가 대견하기는 했지만 이미 요괴에 쓰인 것부터 인생 망한거 같은 주인수에게 애도를 보내며 이성애자 주인수가 요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남자를 유혹해야 하는 설정은 사실 안타깝기는 했습니다. 좋아해서도 아니고 요괴 때문에!!! 인생이 바뀌는터라 안타깝기도 하고 멋진 남자 하나 만나 행복했으면 싶기도 하고 이중적인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었네요

 

스토리 전개는 평범했습니다. 음마가 페로몬 마법을 거는 바람에 이남자 저남자 모두 유혹하는 만랩섹시남이 되지만 주인수가 워낙 무심하고 그런 쪽으로는 관심이 없어서 추행을 해도 모르고 유혹을 해도 눈치도 못채는 철벽남이었던 터라 오히려 음마가 안달내서 이 남자 꼬시라고 유혹하고 저 남자 꼬시라고 강제하는 등의 행동을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3일 이내에 관계를 가져야 하는 시간을 줄어들고 비상사태에 옆에 있던 부하직원에게 게이친구를 소개시켜 달라 그러고 그렇게 소개 받은 게이친구가 부하공/연하공/순정공/짝사랑공 이었던거죠.

 

오랜 시간 짝사랑을 해온 와타세와 관계를 가지게 되면서 주인수도 자신도 모르게 점점 반해가는 사이 음마의 강제로 여러 남자들에게 추행을 당하고 강제로 관계까지 가지는 등의 일이 일어납니다. 그 이후 음마가 갑자기 정기 다 채웠다고 뽕!!! 하고 새끈한 음마가 되어 사라집니다. 이 장면에서 복장이 터져서 주먹으로 흠뻑 패주고 싶었는데 주인수는 그래 잘가라라는 모습이고... 새끈해졌든 뭐든 너무 비호감 음마였던 터라 자기 정기 채우도록 강제 관계까지 맺게 하는 모습이 극혐이었습니다. 결국 강제로 강간 당하다시피한 관계에 다른 남자를 좋아하는 거라고 오해한 부하공이 착각하고 돌아가고 그 모습 때문에 주인수가 자신의 마음을 알게되어 그 이후 두 사람이 행복하게 사귀게 되는 걸로 끝납니다. 이런 상황에 음마는 불필요!!!! 그런데 또 다시 등장하는 걸로 엔딩이 나네요. 돌아온 음마. 주먹으로 날려 버리고 싶었습니다.

 

전체적은 스토리나 캐릭터들은 일본 BL 작품에서 많이 볼수있는 중년수/하지만 인기만랩수/본인만 인기많은 거 모르는수/짝사랑공/잘생겨서 인기많은 공/연하공 이었던 터라 음마 설정만 빼면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3일 관계 제한 때문에 씬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그건 뭐 일본 BL은 대부분 씬이 많으니 감안하고 재밌었어요. 음마만 빼고요. 음마는 지구 밖으로 추방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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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Romantic Paradise, Psyco 1 (외전증보판) [BL] Romantic Paradise, Psyco 1
스토리B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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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물에 싸이코패스공x연쇄살인마수 조합이 궁금해서 샀습니다. 결론은 캐릭터가 너무 독특해서 좀비물이라는건 배경으로 쓰일 정도로 캐릭터 위주였습니다. 두 싸이코가 만나니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머리채 끌고 가네요. 초반만 넘기면 뒤는 주인공들 때문에 볼만 했어요. 씬이 많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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