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나무의 도시락 1 [BL] 나무의 도시락 1
천이향 지음 / 블랑시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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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유석이가 아까울 정도로 호림이 답답했습니다. 아무리 첫사랑을 못 잊었다지만 그렇다고 현재 옆에 있는 사람은 뭐가 되는지... 갑자기 다가오는 진우도 별로. 세 사람 사이에서 유석이 제일 아깝고 안되 보여서 짜증났어요. 차라리 유석ㅇ은 더 좋은 사람 만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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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독서평설(12개월 정기구독)
지학사(월간지)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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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을 불러 올 수 있어서 가끔 사주고는 하는데 정기구독 할인이라니 혹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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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재계 제왕의 너무 달콤한 사육애
미쿠리야 스이 지음, 난고쿠 바나나 그림 / 시크릿노블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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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TL은 시대물TL과 달리 개성적인 캐릭터들과 로맨스소설과 TL이 섞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때문에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 작품도 재계 제왕이라는 남주와 사육되는 여주가 나오는 현대물TL이라서 구매했는데... 솔직히 캐릭터들이 매력이 없스니다.


남주는 갑자기 길에 나앉게 된 여주를 펫이 되라면서 데려갑니다. 그런 상황에 여주는 아무리 집도 돈도 없다지만 고민 조금 하더니 네...네...네...하는 처음 몇씬 빼고는 순종적인 여주입니다. 처음부터 개연성은 여주의 없어진 집 처럼 사라진채 시작해서 그런지 별 기대 안하고 보게 됐는데...아무리 그래도 주인공들이 매력있어서 뭐 몰입을 해서 보든 두 사람의 썸띵과 씬들에 두근거리든지 할텐데 이건 뭐 재계의 제왕이라는 남주는 카리스마고 뭐고 그냥 차도남 내여자에게는 따뜻하지라는 캐릭터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아마도 그런 캐릭터 같은데 이미 펫이 되라고 여주 데려다가 펫이라더니 펫은 무슨 그냥 스킨쉽 시작되는 관계인걸 보니 정부의 또다름 이름은 펫인가 봅니다. 


차라리 정말 펫처럼 대했다면 더 재밌었을 것 같습니다. 정말 펫에게 하는 정도의 스킨쉽(머리 쓰다듬기, 포옹, 잘했어 칭찬) 정도만 하다가 서로 감정을 느끼는 작품이라면 더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두 사람의 관계는 씬으로 길들여지는 관계 말고는 별로 모르겠더군요. 이게 어떻게 펫이야ㅠㅠ 


정말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그냥 몸 길들이다가 재계 제왕이라는 남주와 관련된 사건들 터지다 갑자기 언제부터 사랑이었는지도 모르겠는데 우리 사랑인가봐 행복하게 해줄게 -end- 입니다. 정말 그냥 아무 TL이나 들과 봐도 이 작품의 개성을 못 느낄 정도로 뻔한 TL이었습니다.  재계 제왕과 펫이라길래 기대가 너무 컸던지 근래에 본 현대물 TL 중에서 제일 실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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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재계 제왕의 너무 달콤한 사육애
미쿠리야 스이 지음, 난고쿠 바나나 그림 / 시크릿노블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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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이라서 봤는데..불타버린 개연성처럼 개성도 없네요. 그냥 펫이 되라면서 몸부터 길들이고 보는 전형적인 TL입니다. 몸 길들이고 사랑이었다는데 뭐 그런가보다 싶은 정도... 주인공들의 매력은 별로였어요. 여주가 초반 빼고는 너무 순종적이라서 카미스마 있다는 남주가 무매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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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Some day, One day, On such a day 1 [BL] Some day, One day, On such a day 1
진소전 지음 / 유펜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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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서 서로 우연히 한개의 객실을 사용하게 되면서 만나게 됩니다. 이렇게 만나 밤 동안 잠을 자려는 규원과 일을 하려는 태영이 티격태격하다가 썸띵이 일어나 원나잇을 하게 되죠. 모든 연애의 시작은 원나잇인지... 

원나잇으로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간 규원과 그 하룻밤의 기억으로 인해 일상이 무너진 태영이 서로 비교되면서 서로가 다름을 표현해주고 있었습니다. 캐릭터가 서로 극과 극으로 표현되는 만큼 원나잇의 기억으로 스토킹으로 진화한 태영과 그런 태영이 이해가 가지 않는 규원은 두번째 만남에서도 역시나 티격태격 합니다. 어찌 만나기만하면 서로 대화가 안통해서 싸우는지... 결국 전애인을 떨어뜨리기위해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앞으로도 서로를 알아가면서도 이해하지 못해 이런 행동을 반복합니다.


전체적으로 규원과 태영은 표현방법과 애정의 정도가 달라서 서로 대화가 안통합니다. 기본적인 상대방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방법도 서로 달라 상대방이 표현한 방법을 이해하지 못하고 서로에 대한 애정의 정도와 깊이 역시 달라 처음부터 끝까지 온통 티격태격을 반복합니다.이런 티격태격을 통해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반복되는 면은 다소 아쉽기도 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이 된 이후로도 달달할만 하면 싸우고 좀 대화가 되서 이제 괜찮아지겠지 싶으면 또다시 두 사람의 서로 다른 면들 때문에 싸우고를 반복해서 읽다보면 온통 싸우고 화해하고 애정표현 약간 하다가 또 싸우고의 반복이었어요.


이렇듯 표현방법도 다르고 대화도 안통할 정도로 다른 두 사람이 그럼에도 사랑이기에 서로의 손을 놓지 못하고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이나 전보다 좀더 서로를 생각하게 되는 면들이 좋아서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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