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와 키워드가 취향이라 봤는데 진짜 보는 내내 남주 분위기가 제일 취향이었어요. 이런 분위기 좋아해서 그런가 남주 매력이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워낙 많이 일어난 사건 사고와 감정선들이 힘들긴 한데 어찌 풀어갈지 궁금해서 계속 봤어요
표지부터 혹해서 본건데 이혼 통보 이후의 공 생각들이나 행동들이 왜 이리 재밌죠. 회귀물은 회귀물인데 이런 신박한 공의 변모라니 넘 재밌었어요 무엇보다 연상에서 졸지에 연하가 되어 버린 공의 태도변화와 매력 포인트가 변해서 일어나는 일들이 넘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