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보려던 책인데 아무래도 설정상 여자주인공이 걱정이라서 볼까 하다가 안본 책인데 할인하길래 표지만 보고 이번에는 홀린듯 구매했어요. 보려고 보니 전부터 볼까 말까 하다가 여주가 어떻게 나올지 걱정되서 안봤던 책이더라구요. 그런데 막상 보니 보안국 요원이라는 여주가 걱정 했던 것보다는 안답답했어요. 너무 멍청하지도 않았고 금사빠긴 하지만 너무 홀라당 넘어간것도 아니라서 그런가 걱정했던 것보다는 재밌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남주 진짜 전 이런 남주가 취향인가봐요. 보다보니 진짜 대쪽같은 취향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