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빈자리

가족의 죽음
제임스 에이지 지음, 문희경 옮김 / 테오리아 / 2015년 8월

누구나 가족의 빈자리를 경험하고 극복하며 살아남는 방법을 찾고 있다. '가족의 죽음'은 아버지의 빈자리를 극복하는 가족의 이야기이다. 남편을 잃은 아내와 아버지를 잃은 아이들의 빈자리를 견뎌내는 이야기이다. 죽음에 고통스러워하는 것은 남겨진 자들이다. 죽은자는 말이 없고 그 빈자리를 온전히 견뎌야 하는건 죽은 자를 사랑하는 남은 자들이다. 그 괴로움을 견디기 위해 종교를 붙잡으려는 사람들도 많다. '가족의 죽음'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 주는 책이다 .

[100자평] 다시, 몸

다시, 몸 - 그동안 방치했던 내 몸과 하는 느린 화해
피톨로지 지음, 한동석 감수 / 청림Life / 2015년 9월

스트레칭을 하라고 하면 솔직히 어떻게 해야 올바른 방법인지 잘 모르겠는데 이 책은 사진까지 겉들여서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서 꼭 필요한 책 같네요

[100자평] 책으로 똥을 닦는 돼지

책으로 똥을 닦는 돼지
최은옥 지음, 오정택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8월

이런풍의 아기자기한 그림체 좋아합니다. 더군다나 아이가 책을 읽을 수 있는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책이라 좋아할 것 같네요

[100자평] 마션

마션 - 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
앤디 위어 지음, 박아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7월

영화화되는 책이라길래 궁금증에 구매했는데 600페이지 만세다!
가끔 이과 망했으면 하는 부분만 빼면 (전문용어 솔직히 못알아 듣겠음) 전체적으로 재밌고 영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책이다. 600페이지가 전혀 많은게 아님

[100자평] 주민아의 시네마 블루

주민아의 시네마 블루 - 기억을 이기지 못한 시네 블루스
주민아 지음 / 작가와비평 / 2015년 8월

제가 좋아하는 영화 몇편을 소개글에서 발견하고 보니 이제껏 보지 못한 영화들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네요. 작가님은 어떤 시각으로 영화를 보신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