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로 승부하라 - 대한민국 대표 중국어 강사, 문정아의
문정아 지음 / 미래의창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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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를 배워보고는 싶은데 어려워서 도저히 염두가 안나는데 용기를 주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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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모든 순간들 - 서로 다른 두 남녀의 1년 같은 시간, 다른 기억
최갑수.장연정 지음 / 인디고(글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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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날씨에 감성적이 되어서 인지 에세이나 여행기에 눈과 손이 갔다

 

그러다가 발견한 "안녕, 나의 모든 순간들"

 

여행이 일상이 된 남자와 일상을 여행하는 여자 편으로 나눠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서로 다른 시각, 다른 생각으로 사진을 찍고 생각을 적은 책이다

 

특별히 멋있게 찍으려고 한 사진들이 아니라 일상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하지만 특별하지 않은 사진들과 그때의 생각을 담담히 써나간 작가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도 모르게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며 즐거워졌다

 

최갑수 + 장연정 쓰고 찍다

 

두 명의 작가의 일년을 더듬어가며 가슴 뭉클해 지는 순간들이 있다

 

최갑수님은 일상을 담담히 그리고 묵묵히 흘려보내며 서툰 위로를 보낸다. 마치 등을 살짝 두드리며 다 괜찮아 질거라고 담담히 말하는 목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힘들면 잠시 앉아서 쉬었다가 다시 일어나면 된다는 듯한 글귀들을 읽으며 일상에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됐다

 

 

최갑수님의 글 귀에서 "시계" 가 제일 맘에 들었다

일상의 행복을 알지 못하고 흘려 보내는 시간들에 대해 다시 생각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장연정님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좀더 감성적이다

 

일상을 보내며 마음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부드럽고 속삭이는 듯한 느낌으로 읽다보면 그래, 그랬지 하는 감정으로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따스하게 안아주며 같이 수다도 떨고 울적하면 같이 울어주는 다정한 위로를 받다 보면 마음에 잔뜩 끼어있던 먹구름들이 가라앉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읽다보면 같은 주제를 놓고도 다른 시각으로 써 있는 글들을 보면 뭔가 색다른 느낌을 받기도 한다. 남녀차이인가 싶기도 하고 그저 작가님들의 시각차이일 수도 있겠지 싶다

 

1년의 이야기를 읽으며 내 삶의 흘러간 시간들을 생각하면 나도 일상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앞으로 다가올 시간들도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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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모든 순간들 - 서로 다른 두 남녀의 1년 같은 시간, 다른 기억
최갑수.장연정 지음 / 인디고(글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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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감성적이 된 건지 예쁜 사진들과 좋은 글귀들이라 맘에 드네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맞춰 일상의 사진들과 글귀들을 읽을 수 있다 남자, 여자 편으로 나뉘어서 같은 계절인데도 다른 시각, 생각들에 맞춰 읽다보면 남녀 차이를 느끼게되는 소소한 즐거움도 같이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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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룡전 1~2 합본 세트 - 전2권 - S Novel Plus
다나카 요시키 지음, laphet 그림, 김완 옮김 / ㈜소미미디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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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나온 책이 중간에 몇권 없어져서 다시 모으는 기분으로 샀는데...표지는 구체관절인형같네요;; 이쁘긴 한데 전에 표지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왠지 어색; 북컨테이너는...왜 때문에 책하고 합체를 했나요 책이 안빠져요;; 책은 어떻게 넣으신 건가요 차라리 북박스로 하지 이건 참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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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구두당 창비청소년문학 69
구병모 지음 / 창비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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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던 동화들을 현실에 맞춰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어서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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