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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針子殿下の着せ替え遊戱 (乙蜜ミルキィ文庫) (文庫)
葉月 エリカ / リブレ / 2016년 11월
평점 :
받아본 순간 책이 참 얇다!는 것이 첫인상.
전작에 대한 평가를 찾아보고 고른 책인데....음 정상적인 관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소냐문고도 작가별 기복이 엄청 심한 것을 감안하면, 이 책은 중간 이상은 됩니다. 단 여주는 그냥 인형입니다. 생각도 행동도...
표지나 띠지 광고-변태왕자라는 노골적인 일판 띠지 광고-처럼 여주때문에 자수와 옷만들기에 발군의 실력을 보이는 황태자가 7살때 만난(여주는 6살) 이후 여주바라기만을 해왔으나, 유학을 다녀온 후 백작가의 딸인 여주를 개인비서로 들여 본인이 만든 옷을 입히고 싶은대로 마음껏 입히고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스토리입니다. 스토리 전체적으로 볼 때 긴장감이나, 반전등은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남주는 여주바라기, 여주는 자신의 신분때문에 황태자를 사랑하면서도 욕심내지 않는 캐릭터로 나옵니다. 엔딩이야 다 기대하시는대로 입니다. 일러 작가의 페이스는 그대로고요, 개인적으로 에리카 작가의 전작들을 보고 선택한 분들이라면 실망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