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화는 아마추어 특유의 어설픈 느낌에 소년만화에서 자주보던 익숙한 그림체라 전체적으로 아마추어 창작 회지같은 느낌입니다. 스토리는 풋풋하고 귀엽긴한데 일본 특유의 억지스럽고 유치한 느낌이 많이나서 아쉬웠습니다. 그 시절 감성에 예상가는 스토리예요. 제목부터가 BL얘기할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ㅋㅋㅋ 쿨한 일본 특유의 공인데 비즈니스 BL을 줄줄 읊고, 수는 작위적인 아방+햇살수 느낌. 여캐는 부녀자아니면 공따라다니는 얄미운 여캐. 억지스러운 빌런 출연과 위기. 그리고 열사병으로 쓰러진 사람을 도와서 이미지 회복. (근데 그걸 빌런이 찍어줌) 등등 전체적으로 작위적인 느낌이 많이 나서 저는 불호였습니다.그치만 아방햇살수인만큼 수가 귀엽긴 귀여운데다, 단편인데도 기승전결 깔끔하고 내용도 알찬 건 장점. 일본 특유의 오글거리는 느낌이 괜찮다면 재밌게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젠지가 너무 예뻐요 하나오카는 젠지 바라기ㅋㅋㅋ 켄은 스핀오프에서 쿼터인 친구랑 이어질 것 같은 느낌이...?!
리뷰 보고 기대했는데 벌써부터 엄청 재밌다 싶은 정도는 아님. 공수 캐디랑 관계성은 마음에 듦. 고2때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짐. 설정도 그렇고 짧게 끝날 이야기는 아닌 것 같음. 작화도 좋고 스토리도 ㄱㅊ아서 다음권 사볼 것 같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