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컬렉터 링컨 라임 시리즈 11
제프리 디버 지음, 유소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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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 책은 역시 스릴러가 압권이지.
순문학 못 읽는 나 같은 인간한텐 장르소설만 읽는 인생도 행복하고 은혜롭다.

폐미니즘, 사회인식, 철학 등등 간지나는 책들을 남들 흉내내듯 사다날랐고,
산 책은 우째됐든 읽기는 한다더라,라는 믿음은 결국 허무맹랑한 결과로 끝이 나버림.

일본 추리소설 출간이 요즘 뜸해진 거 같은 거 같은데, 여튼 그래서 영미권 스릴러를 탐독하고 있다.

영미권 유명한 스릴러라 해도 수준은 케바케인 건 당연했다.
'그 환자'? 꽤 많이 팔린 책이라서 사봤는데, 뭔가 괴랄맞은 결말은 증말 너무나 개허무.
머에여? 이거... ㅋ

제프리 디버 할배 책을 집어들었다. 스킨 컬렉터 제목 참 장르소설다운 제목이다 하고 웬 변태 킬러가 남의 살 피부에 집착하나보다. 하고 읽어나갔는데...

주말이 사라져버렸네??

스킨에 집착하는 변태 킬러 이야기가 점점 다른 목적을 가진 큰 스케일로 전개되어 가면서 고조되는 그 긴장감. 아아. 제프리 디버 할배가 왜 그렇게 책으로 부자됐는지 알겠어요 인정.
여운이 가시질 않네. 담에 뭔 책을 읽어도 이 책이랑 비교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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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수법 - 살인곰 서점의 사건파일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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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출간해줘요. 하무라 아키라한테 너무 정들어 버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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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킹 온 록트 도어
아오사키 유고 지음, 김은모 옮김 / 엘릭시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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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지 이거, 일본 추리소설을 멀리 할 수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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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하우스
찰리 돈리 지음, 안은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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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치는 긴장감이 종국에는 스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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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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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상의 소설로 세상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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