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빛 자오선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78
코맥 매카시 지음, 김시현 옮김 / 민음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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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SF 처럼 꾸덕한 밀도의 서부개척시대. 잔인하고 황량한 이야기에 목줄기가 서늘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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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재능이 무기가 되는 순간 - 어설픔조차 능력이 되는 시대가 왔다
윤상훈 지음 / 와이즈베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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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 애매한 재능으로 세상을 헤쳐나가는 나 같은 사람한테 빛을 열어보여줘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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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기분
박연준 지음 / 현암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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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 넘는 봄 밤의 설렘을 느끼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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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고 했을 뿐입니다 - 교제살인, 그 108명의 죽음
이주연.이정환 지음 / 오마이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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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듭니다. 계속 읽기엔. 그치만 손가락 한 마디라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드려 내딛는 우리 모두를 위해 힘을 모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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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소녀들
C. J. 튜더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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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시골. 신부. 그리고 미스테리 이 키워드만으로도 안 읽을 도리가 없는 조합. 이야기 초반부터 사라락 깔린 비밀 단초들을 뭣도 모르고 하나둘 밟고 지나가다 보면,어느 새 비밀의 중심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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