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우주 순양함 무적호

우주 순양함 무적호 ㅣ 민음사 스타니스와프 렘 소설
스타니스와프 렘 지음, 최정인.필리프 다네츠키 옮김 / 민음사 / 2022년 2월

90년대 초반에 출간계획만 잡혀 있다가 무산되었던 소설입니다.정말 오랫동안 기다려 왔고 외국어 능력이 일천해서 별다른 정복도 얻지 못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정말 즐거운 독서 시간이었고 읽으면서 호건의 ˝생명창조자의 율법˝과 살짝 비교하게 되는 면이 있었습니다..

[100자평] 솔라리스

솔라리스 ㅣ 민음사 스타니스와프 렘 소설
스타니스와프 렘 지음, 최성은 옮김 / 민음사 / 2022년 2월

˝타르코프스키˝라는 거장 영화감독의 작품으로 인한 영향 때문인지 벌써 다섯번이나 번역 출간되는 작품입니다.이 전의 작품들은 전부 러시아어나 영어 중역으로 번역되었는데 요번에서야 처음으로 폴라드어 원작으로 번역 출간되게 되었네요.영화와 소설 전부 10번이상 즐긴 작품입니다.초강추작!

[100자평] 러브 다이어리 84

러브 다이어리 84
카츠 아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2월

제가 장편 시리즈물 중에서는 유일하게 꾸준히 구매하고 있는 작품입니다.그림체도 귀엽고 내용도 너무 심각하지 않고 웃으면서 즐겁게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네요.이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좀 많이 나와 줬으면 하는데 별다른 소식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100자평] 마니에르 드 부아르 6호 Maniere de voir 2022

마니에르 드 부아르 6호 Maniere de voir 2022 - 페이크 소사이어티 ㅣ 마니에르 드 부아르 Maniere de voir 6
브누아 브레빌 외 지음 / 르몽드디플로마티크(잡지) / 2022년 1월

음모론을 다룬 4권과 함께 요번 6호는 페이크 소사이어티 즉 가짜뉴스와 언론의 책임에 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그 외에도 여러 기사가 있습니다만 정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특히 대선을 코앞에 두고 온갖 뉴스들이 우후죽순처럼 생산되는 이 시기에 여러모로 생각할 화두가 많았습니다.

[100자평]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2.2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2.2 ㅣ 2022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2
세르주 알리미 외 지음 / 르몽드디플로마티크(잡지) / 2022년 2월

요번달 기사는 특히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대선이 한달도 남지 않은 이 시기에 거기다 좌우의 대립이 극렬항 이 시국에 정말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줍니다.국내 시사지는 국내 상황에 대한 디테일은 살아 있을진 모르지만 너무 정파적이어서 도저히 읽을수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