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달부터 매출 나는 구매대행 - 소자본, 무재고! 승승장구하는 구매대행 테크트리
윤주 지음 / 탈잉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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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윤주님은 구매대행이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부터 구매대행을 시작한 사람이다.

저자는 많은 직장인들이 하고 있는 직장생활이 잘 맞지 않았다

사람들과 부딪히며 생활하는 사회생활도 어려웠고

장소와 시간의 자유가 없는 일이라는 것도 한 몫했다.

저자는 워킹홀리데이를 용감하게 다녀오고,

직장을 구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근무조건이 무엇인가에 대해 적어보았다

1. 한국이 아닌 해외 시장이 대상일 것

2. 장소와 시간의 자유가 있는 일일 것

3. 리스크가 적을 것

그런 자신만의 조건을 정하고 나니

서점에서 구매대행에 대한 책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고 한다.

저자는 그대로 실행했고, 그에 대한 소득을 얻어내었다.

그리고 자기가 성공한 방법을 다른사람에게 알려주면서

그것에 대한 즐거움을 또 한번 발견하였고

탈잉에서 강의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ㅎ

내가 지금 시도하고 있는 것은 중국의 물품을 한국 내에서 판매하는 것인데

저자는 다양한 시도를 해 보았다.

싱가포르의 큐텐, 말레이시아의 라자다와 11번가에서 미국제품을 판매하는 시도를 말이다.

바로, 해외판매->해외판매를 하면서 수익을 얻는 것이다.

현재 나는 서과장의 떠먹여주는 코칭 온라인 15기를 듣고 있고

4주차에 접어들고 있다.

이 코칭을 듣기 전에 준열몬과 김머신의 강의를 들어놓은 상태라

어느정도의 배경지식은 있었으나,

일주일에 대략 6시간 이상의 강의를

흘려듣지 않고 완전히 100% 집중해서 들어야 했다

그리고 들은 강의를 적용해서 숙제를 해내야 했다.

일과 함께 병행하다보니 물리적인 시간이 너무나도 부족하고

체력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 책에서도 그렇고

서과장님의 말씀에서도

'생각하지 말고 일단 행동해라'

라고 이야기한다.

방향만 맞다면, 분명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존에 몰랐던,

구매대행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를 몇몇 알게 되었다.

아톡 http://atalk.co.kr/에서는 070번호를 생성할 수 있고 2천원대여서 내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투넘버서비스보다 저렴하게 이용가능하다.

캔바 https://www.canva.com/ko_kr/create/에서는 무료로 스토어에 대한 이미지를 꾸밀 수 있다.

리무브백그라운드https://www.remove.bg/ko에서는 배경을 깨끗하게 지울 수 있다.

저자는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통계청 온라인 쇼핑 동향 https://kostat.go.kr/portal/korea/kor_nw/1/12/3/index.board

요약내용만 읽어도 충분히 트렌드의 변화 흐름을 읽을 수 있다

핀터레스트 https://www.pinterest.co.kr/새로운 디자인이나 새로운 상품을 알아내기 좋은 플랫폼이다

썸트렌드 https://some.co.kr/

1)원하는 키워드를 검색해 언급량 추이를 확인하고, 해당키워드의 연관어를 보여줌

2) 썸매거진을 통해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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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전에 파닉스 떼고 챕터북 읽기 - 1년 안에 끝내는 엄마표 영어
정진현 지음 / 소울하우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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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진현은 십여년간 영어를 가르치고 외국인에게는 한국어를 가르친 영어 전문가이다.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이라 그런지

책 여기저기에는 연구결과들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역시 석사 박사를 거치며 훈련된 ㅎㅎ 솜씨라고 할까)

저자는 지금 나처럼

영어공부에 실패한 아픈 기억이 있는,,

영어에 대한 실패감을 가지고 있는

나와같은 부모를

'과거 부모세대가 배웠던 들리지 않는 영어, 말하지 못하는 영어 학습법'이라고 이야기하는데

나는 이에 크게 동의한다.

이런 우리 자녀에게는 어떻게 영어를 접근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라떼는,, 7차교육과정이었는데

중1때 I am a boy. 로 시작했던 기억이 난다

처음에는 쉬웠지만, 어느 순간부터 너무 어려워져

다시는 따라잡기 어려웠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 어느 순간부터는

포기하게 되고

감으로 영어문제를 풀어나갔던 기억이 있다.

그런 실패감 때문에

더욱 자녀 영어교육에 신경쓰게 되는데,

저자는

지금 초3부터 시작되는 영어 교육 역시

갑자기 수준이 높아지는 부분이 있기에

알파벳과 파닉스를 짚고 시작하는 것이

자녀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짚어줄 것인가.?

아무래도 우리가 영어권에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인풋이 많아야, 아웃풋이 많을 수 있기에

영어를 위한 충분한 시간 확보를 하고,

그 시간에 아이에게 흘려듣고 집중하고 들을 수 있도록

인풋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의 책에서 크게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어디서 어떤 컨텐츠를 접할 수 있는지

다양한 통로와 다양한 컨텐츠를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이용하고 있는 리틀팍스나 넷플릭스 외에도

쿠팡 플레이나 다른 영어도서관 사이트,

그리고 각 수준에 맞는

영어 도서들을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

내 아이의 수준에 맞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직은 아이가 알파벳을 배우는 단계이기에

지금은 인풋을 늘려

영어로 영상을 보게 하거나

함께 영어동화책을 읽고 있는데

저자도 추천하는 방법이어서

방향을 잘 잡아가고 있구나 확인할 수 있었다.

아이가 조금씩 읽을 수 있게 되면,

낭독을 하는 것도 시도해보고 싶다는 마음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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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 시즌 2 : 4 - 베이커리타운 대소동 브레드이발소 시즌 2 4
(주)몬스터스튜디오 원작, 임광천 구성 / 형설아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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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브레드 이발소를 알게 된 건

얼마되지 않았다.

아마 어린이집에서 아이들 쉬는 시간에 틀어줬는지

이제 막 8살이 된 큰 애가

어느 순간 브레드 이발소를 보여달라고 했다

그래서 알게 된 브레드 이발소!

빵들이 이발소를 찾아오면, 멋진 컵케이크 장식으로 꾸며주는 곳이다!

초코송이처럼 생긴 직원과

우유직원 윌크,

그리고 소시지 강아지가

재미난 소동을 일으킨다

이 책을 받자마자

한글을 아직 능숙하게 읽지는 못하는 큰 딸이

스스로 책을 집어들고

브레드 이발소를 보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쇼파에 앉아 !스스로! 책을 읽는 모습을

여러번이나 보여주었다

(그 모습만으로

벌써 브레드이발소에 호감도 쑥쑥 상승~!)

주인공 식빵아저는

보여주기 허풍?떨기를 좋아하다보니

어느날은 소시지 (강아지)를 감자칩사장에게 빼앗긴다

사랑스러운 소시지는

감자칩사장에게 구박을 받지만,

청소도 잘하고

심지어 감자칩사장보다 이발을 잘 해서

금방 그에게 사랑을 받는다.

어딜가나 사랑받는 소시지의 매력 포인트를 알 수 있는 화 이면서

사랑하는 소시지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행복을 포기하는

감자칩 사장님의 희생도 볼 수 있었던 화였던거 같다.

브레드이발소 사장님은

헬스장에서 팔이 부러져

직원들을 부려먹다가

직원들이 도망가자

발로 이발을 '잘'해서 유명해진다.

유명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미 팔이 다 나았어도

깁스를 풀지 않는 어이없고 귀여운 이야기들이 진행된다.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들 덕에

빠질 수 밖에 없는 브레드이발소!

이 책을 통해 나도 빠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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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씩 자라는 등산육아 - 엄마도 아이도 함께 크는 특별한 등산 체험 육아 가이드
이진언 지음 / 이은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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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모르겠지만,

가끔 가는 (등산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뒷동산에 오를 때

참 상쾌하고 기분좋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인지

등산에 대한 선망이랄까?

그런 좋은 기분을 가지고 있고

내 자녀들이 그런 좋은 기분을 느끼고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

그래서 주말에

토끼산이라고 불리는

토끼가 있는 뒷동산에 한동안 갔던 적이 있다

토끼에게 먹일 당근을 챙겨

아이들과 다녀오다보면

그 날 에너지를 다 소진하게 되기도 하고

아이들과 다니기에는

많은 에너지가 들어서

점점 잘 안가게 되었다

그대신

인터넷을 뒤지다가 찾은

동고비 프로그램을 통해

월 1회 숲체험을 다니며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조금 더 크고

(나의 노력없이)

산을 좋아하게 되면, 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망을 품고

기다리기만 하고 있는 와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은 나처럼

아이를 키우는 한 엄마의 이야기이다.

아이들이 처음부터 등산을 좋아할 수는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것.

그리고 생각보다

아이들도 등산에서

재미를 찾고, 놀이를 만들어 창의성을 기르고

체력을 기르며

사춘기 자녀와 자연스레 소통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저자는 아침6시에 가까운 헬스장에서 운동하며

체력을 기르고 마라톤을 도전했다고 이야기하는데,

3월부터 휴직하면

안그래도 체력을 어떻게 길러야 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아침6시 헬스장은

둘째가 아직 어려 어렵겠지만

아이들 등교/등원후 1시간이라도 시도해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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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초등 영어 파닉스 + 발음기호 (스프링) 하루 한장 초등 영어 (스프링북)
이문필 지음 / 키즈프렌즈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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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8살이 된 큰 딸을 키우면서

아무래도 불안한 마음이 든다.

나에게는 아직도 영어가 숙제이기 때문에.

생각해보면 우리 엄마가

초등학생때는 원더랜드같은 원어민 선생님이 있는 학원도 보내주셨고

중고등학교때는 종합학원을 보내주셨으며

집근처 무슨 0박사 영어학원을 보내주셨던 기억이 난다

언제, 어떤 학원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school을 제대로 스펠링을 못써서 실패했던 기억도 나며,

I my me my였나..

그걸 외우다가

잘못말해서 벌칙을 받았던 기억도 난다

그렇게 여러번 다양한 시도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영어는

내게 뛰어넘지 못할것만 같은 높고 높은 산이다.


그래서 자녀교육을 할 때도

다른 과목에 비해

어렵고 불안한 느낌이 들어서

영어공부도 꾸준히 천천히 해주어야 하는데

이것하다 포기하고 저것하다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던 와중에

'하루에 한장'만 해도 된다는

영어공부책을 만나게 되어

반가운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이 책의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첫번째는 파닉스,

두번째는 발음기호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들이 어렵지 않은 단계에서

어려울 수 있는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다.


책을 펼쳐보면,

정말 1장만 풀면 된다.

그리고 큐알코드로 들어가면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cd나 테이프 등이 전혀 필요가 없다.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어서 편리하다)

내가 공부할 때는

파닉스라는 것이 없었는데

하도 파닉스파닉스 해서 뭔가 싶었다

발음부터 아이들이 인식하고 갈 수 있게 하는 방법으로 알고 있다.

아무래도 영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영어는 힘들지 않으면서 즐겁게 아이들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처럼 영어공부에 너무 실패를 많이 했다고 생각하게 되면

지레 겁먹고 시도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실패감을 물려주고 싶지 않은 엄마는

오늘도 영어공부법에 대한 방법을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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