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 돈이 되는 공모주 투자
훈민아빠 지음 / 참돌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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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돈이 되는 공모주 투자


2020.09.04.


이번에 카카오 게임즈 공모주가 이슈가 되기 전에, SK 바이오팜이라는 공모주가 이슈가 되었다.


코로나19이후로, 삼성전자에 투자하고 있는 주린이로서,


공모주가 뭔지는 1도 모르지만, 그래도 주식이라고 하니 뭐라도 들어나 두려고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연일 네이버에서 이슈가 되기도 했고 말이다.



SK바이오팜 때 들어둔 공모주라는 단어를


카카오게임즈에서 다시 나오니, 다시 솔깃하고 궁금했다.


그리고 카카오 관련주를 관심있게 보고, 투자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던 나는


어떻게 하면 카카오게임즈를 공모주를 살 수 있는지 유투브를 찾아보았다.



그때 10분짜리 유투브를 통해 간단히 알게 되었다. (세상 참 좋다)


새롭게 상장하는 회사의 주식을 공모할 때 주식을 살 수 있는데,


경쟁률에 따라 100: 1이면,


내가 100주를 사겠다고 결정해야, 1주를 살 수 있다는 거란다.



그리고 100주를 살 수 있는 돈의 50%를 가지고 있어야 한단다.



그래서 그 유투버는 카카오게임즈 1주를 얻으려면 약 100만원?(이었나?)이 청약 증거금으로 필요하고


(물론 100:1 경쟁률일때)


100주를 얻으려면 1억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쩜쩜쩜



그 유투브를 보고 나선, 아~ 이것도 돈 있는 사람이 하는 거구나 하고,


내가 주로 쓰는 증권사에서 하지 않기에 슬그머니 마음을 내려놓았다.



그렇게 알게 포기했었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는데


이 책이 이렇게 주린이인 나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는 책인 줄은


책을 펼쳐보기 전까지는 몰랐지.



저자인 훈민아빠는,


그래도 공모주의 재미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 근거로 드는 이야기는,


아파트 청약은 청약에 당첨된 사람만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만


공모주 청약은 100:1이라도, 주식 수가 줄어들 뿐 다 돈을 벌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공모주 스케쥴을 파악할 수 있는 38커뮤니케이션이라던지, 공모주 관련 어플을 추천한다.



그리고 공모주를 주로 분석하는 블로그들도 이야기해준다.



최근 신사임당님 유투브를 통해 나는 배당주를 몇 개 가지고 있는데


공모주라는 것도 함 파고들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이 책을 통해 들었고,


공모주라는 것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는 생각도 이 책을 통해 들었다 ㅎㅎ



주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공모주를 설명해주는 책을 찾는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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