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XYZ의 비극

XYZ의 비극 ㅣ 엘러리 퀸 컬렉션 Ellery Queen Collection
엘러리 퀸 지음, 서계인 옮김 / 검은숲 / 2017년 9월

엘러리퀸의 XYZ 비극시리즈를 모두 한권에 담겨 이리 올블랙 에디션으로 만나게되서 반가웠습니다. 스토리부터 책외형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구매였어요. 추리소설책 소장하는건 언제나기쁘네요.

[100자평] 베를린 누아르 1 : 3월의 제비꽃 (북스피어X)

베를린 누아르 1 : 3월의 제비꽃 (북스피어X) ㅣ 개봉열독 X시리즈
필립 커 지음, 박진세 옮김 / 북스피어 / 2017년 4월

오랜만에 탐정/추리소설이 읽고싶어서 구매해봤는데요. 포장이너무이쁘게되어있어서 바로못읽어봤다는게 함정.. 초창기 나치 정권의 베를린이 배경이고 주인공 캐릭터가 사람다운면이 많아서 색다른느낌도 있었습니다. 추리매니아에게 추천하기보다는 그냥 가볍게읽기좋을꺼같네요.

[100자평] 사랑의 온도

사랑의 온도 -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하명희 지음 / 북로드 / 2017년 9월

요즘 핫하다는 드라마의 원작이라해서 서둘러 구매해봤습니다. 정말 작가님의 특유의 느낌이 참좋았습니다. 스포일안할정도로만 얘기하자면 주인공 된 마냥 마음 많이 찡했어요. 마무리도 동화같은 행복하게잘살았습니다 가 아닌 현실감있는 느낌이랄까요.. 드라마랑은 다른느낌이였어요!

[100자평] 거짓말을 먹는 나무

거짓말을 먹는 나무
프랜시스 하딩 지음, 박산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9월

요즘 읽을책이없어 고민하다가 베스트셀러 리스트에서 구매하여 읽게되었어요. 뭔가 초반부터 으스스하면서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의 스토리였는데 주인공의 호기심에 같이 빠져들어가는 느낌이였달까요? 몰입력이 엄청난 소설이였습니다. 약간의 판타지같은 소재에 미스테리, 좋은조합이였어요

[100자평] 플립

플립 - 2022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ㅣ 에프 영 어덜트 컬렉션
웬들린 밴 드라닌 지음, 김율희 옮김 / F(에프) / 2017년 8월

옛날부터 정말좋아하던 영화인데 책은 어떤느낌일까 싶어 읽게되었어요. 영화에서는 알지못했던 사소한 디테일들이 조금더 캐릭터에게 몰입할수있게해주는게 참좋았고 읽으면서도 영화에서봤던 모습이 상상이가며 좋더라구요. 어린 첫사랑같은 이야기 좋아하시면 추천드리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