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바이러스 - 지친 영혼, 상한 영혼을 살리고 회복하는
김은호 지음 / 두란노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행복한 사람 옆에 있으면, 저절로 행복한 기운을 받게 되는 것처럼  감사함이 넘치는 사람 옆에 있으면 그것 또한 바이러스처럼 감염되어 다른 이들에게도 감사함이 넘쳐나게 된다는 글귀를 읽고 참 그렇구나~ 내 맘의 상태가 나 뿐 아니라 주위 다른 사람에게까지 바이러스처럼 감염시킨다면 더욱더 마음을 잘 써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나가 행복해지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행복해지기위해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돈을 벌고 성공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정작 그렇게 해서 성공하면 행복할까요? 그렇다면, 한국처럼 잘 살게 된 이런 선진국의 많은 사람들은 더욱 더 행복해져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성공하면서 더욱더 타인의 가진것과 비교하면서 이미 누리고 있는것에 대한 고마움보다,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질투와 시기가 더 커지면서 불행해지는것 같습니다.

 

"감사는 상황의 문제가 아닙니다.  감사는 감정의 문제도 아니고 내 개인의 만족도의 문제도 아닙니다. 감사는 내 마음속의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세계 최대의 성자는 기도를 많이 했다든가, 금식을 많이 했다든가, 혹은 자선을 많이 베풀었다든가 한 사람이 아니라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한 사람이다."

 

감사는 상황의문제가 아니라는 귀절이 와 닿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는 것이 행복해지는 비결임을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

감사가 충만한 하루 하루를 보내며, 울 아가들 편히 잠자주어 이런 고요한 시간 있음에 다시금 감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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