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밤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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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문학이라 보기에는 너무 작위적이고 미스테리소설이라 보기에는 너무 사족이 많다. 굳이 심리묘사를 그렇게 자세히 할 필요가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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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신 - 신은 과연 인간을 창조했는가?
리처드 도킨스 지음, 이한음 옮김 / 김영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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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자들이 넋놓고 있다가는 종교적 광신도들에게 당한다는 걸 일깨워 준 점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선인이 침묵하면 악인이 날뛰듯이 무신론자가 침묵하면 광신도들이 날뛴다. 아이에게 자신의 종교를 강요하는 부모들에게 우리는 노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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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립자 열린책들 세계문학 34
미셸 우엘벡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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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거 다 쳐내고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문제를 이야기하는 야심찬 소설 또한 최고의 sf소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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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1 밀레니엄 (뿔) 1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뿔(웅진)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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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재미없다는 주관적인 취향이니 그렇가 치자. 그런데 이 소설의 전개가 빠르다고? 참내 이런 개뻥이 어디있나? 저택에 와서 주변 둘러보는데 1권이 다 지나갔다. 정말 재미없고 지루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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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 자오선 민음사 모던 클래식 6
코맥 매카시 지음, 김시현 옮김 / 민음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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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시대와 신화적 비극성의 만남. 환상적이다. 백경에 필적하는 내 인생 최고 소설. 번역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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