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선 별 사건 없이 두 사람의 첫만남과 왜 인연을 이어가게 되는지에 대한 일들이 나오는데 지루하지 않고 재밌네요. 정가재님의 글은 처음인데 조금씩 웃기기도 하고ㅎㅎ 제 취향입니다.
둘 다 입으로는 난 너한테 이 정도까지 빠진건 아니야, 몸 뿐이야하면서 서로를 떠나진 않다 결국 진짜 사랑을 하게 되는 염천 커플이네요.가볍게 쭉 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