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도 인생도 자기 힘으론 펴질 일 없는 수들에게 답답함이 생기던 차에 사헌이같은 사람을 보니 속이 풀리네요. 우월수를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읽어보실만 합니다. 자기야 하는건 예술계 일이라 그런가 거슬리진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