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릭스가 희수를 사랑하는건 알겠는데 때려주고싶은 부분이 있네요ㅎㅎ 이상한 세계에 떨어져서 살아보려고 노력한 희수를 알겠어서 크게 탓하고 싶진 않네요.
무더운 여름 밤 으스스하게 읽기 좋은 소설이었습니다.사랑얘기 보다는 사건에 치중한 내용입니다.대단한 이능력이 있어서 귀신을 때려잡는 내용이 아니었기에 더 답답하고 무섭고 재밌지 않았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