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메이트#윤예원(초령)지음#노르웨이숲#국어공부지침서 ”자신이 읽던대로 읽고, 풀던 대로 푸는 것은 위험하다“이 지점이 가장 와 닿는 부분이었다. 습관이란게 참 무섭다는 생각을 늘 하지만 우리는 하던대로 하고 싶은대로가 늘 몸 한 켠에 배여 스며들어 있다. 제대로 된 사고과정을 통해 읽기를 하고 싶고, 판단을 하고 싶고, 이해를 하고 싶겠지만…참, 생각대로 맘 먹은대로 되진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이 더 와 닿는다. 그 해답을 찾아 주는 듯 해 페이지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아~” 하는 읊조림을 하게 된다. 아마, 책에 대한 감탄이려나(?!) 배움이 큰….와 닿는 게 많은 생각의 깊이가 차오르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