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편하게 살고 싶다 - 대한민국 여자들의 힐링 멘토, 이호선의 애정 어린 돌직구!
이호선 지음 / 미호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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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사람에서 아가씨가되고  썸을타다

결혼을해서 미시족과 함께 한집안의 며느리가 된다.

 

그러다가 아이를가지면 임산부가되고

임산부에서 아이가 태어나면

 

나는 아줌마가된다.

 

 

어쩌면 이모든것들이 복잡하게느껴지고 지치게 느껴질때

권하고싶어지는 책이있다.

 

나도편하게 살고싶다

 

 

 

 

 

 

 

 

지은이 이호선은

대학원에서 상담학을 전공하고 상담학과 교수를 염임하고 

학과장으로 일하고 있는

 

현재도 각종 상담의 자문위원을 맡고있는

대단한! 여자사람이다.

 

 

 

 

책은 총 5장의 목차로 나뉘어져있고

여자에서 직장을갖고 결혼해서 며느리가되고

마지막에는 엄마가되는과정까지

여자의일생처럼 순서대로 짜여져있다.

 

 

책을읽으면서 받은느낌은

상담보다는 옆집언니느낌이고 욕은쓰진않지만

직설적이면서도 시원하게 내속을 빵 뚫어주는듯한

왠지 듣고있으면 내맘을 알아주고 있고  공감대가 형성되고

다른 상담자들의 사연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내며

나만 이렇게 사는게 아니구나 라는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였다.

 

 

 

 


 

책을 장마다 끝내고 난뒤에는

마치 복습을 하듯이 힐링포인트라는 팁을 주면서

일종의대처법같은것들을  알려주는 실로 고마운책이다.

 

 

 

 

 

여자로 살다보면 신경써야하고

걱정해야하고 제약받는것들이 많아진다

 

 

여자는 한달에 한번 아픔을 견디어 내고

여자는 결혼해서 온갖집안살림과 잔소리담당이고

여자는 아이를 10달동안 품어가며 내배아파 아이를 낳고

아이를낳고나서는 살림 +육아까지 해내는

 

완전 멀티플레이어......

 

 

그 누가 정해준건 아니지만 세상의 대부분의 모든여자들이

이리 살아가고있다.

 

당연한게 아니라고 말하고싶지만

대부분의 모든여자들이 이리살아가고 연예인인 여자들도

이렇게 살아가고 심지어 우리엄마도 이렇게 살았다.

 

그래서 나만 다르게 살고싶다면

비난받고 욕먹을까봐 보통여자들처럼...

 

참고 살아간다..

 

 

 

이런여자가 되기싫고 혹은 나대신 누군가 속풀이해주고

내마음을 알아줄 사람을 원한다면

 

 

나도편하게 살고싶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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