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특공대 다람단 2 - 우리도 할 수 있어! 청소 특공대 다람단 2
문채빈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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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집안정리를 싹 해놓아도 2-3일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서윤이네 ㅎㅎ

누구 하나 물건을 쓰고 제자리에 놓는 법이 없어요 ㅠ

특히나 서윤이는 본인이 청소하지 않으니, 정리의 필요성을 더 못느끼는거 같아_

앞으로는 다같이 하자고 선언한 것이 바로 어제!

그래서 설거지도 함께하고 빨래도 같이 개면서 집안일을 수고로움을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거든요.


우리 서윤이도 청소특공대 다람단에게 의뢰해야할 판이에요 지금.ㅎ

잔소리없는 유쾌한 청소로 고민 많은 의로인들의 마음까지 반짝반짝 닦아 위로하거든요.


이번 편에서는 함께 청소하는 우리집,

그리고 내겐 너무 무거운 책가방에서 가방과 사물함 정리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요.

이거 정말 모두 서윤이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곧있으면 개학이잖아요. 함께 읽어봅시다 :)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파트와 라슈가 의뢰했어요.

매번 물건을 제자리에 놓지 않으니 찾지 못하고,

필요한 물건을 찾으려고 또 한번 집안을 어지르게 되는 파트와 라슈.

이거 정말 우리 서윤이 이야기에요.

어제도 내 축구카드 어디있냐며 대뜸 묻지 않겠어요?ㅎㅎㅎ

그래서 너의 물건의 네 방에, 알아서 챙겨놔야지 그걸 왜 나한테 묻냐고 한소리했는데 ㅎㅎㅎ

자기가 컴퓨터방에 놨는데 없어졌다며...ㅎ

그래서 하나 찾아줬거든요. 그런데 지금 거실식탁에 앉아 포스팅하는데 이게 또 제 옆에 있네요...

(이것이 진쫘...ㅎ)

다람단이 꼭 필요합니다!



우리도 역할분담표 짜야겠어요.

저는 아침잠이 많아서 남편이 아침당번, 저는 저녁당번인데요.

남편도 오늘 저에게 불만을 ㅋㅋㅋㅋ

왜 아침에는 나 혼자하고, 저녁에는 같이 하는거냐면서 ㅎㅎ

남편과 저에게도 다람단이 시급합니다 ㅎㅎ


두번째 청소의뢰는 책가방정리,

학생들이 청소와 정리법을 알고 몸도 마음도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 바란데요!


유쾌한 다람단의 이야기를 읽으며 서윤이도 저절로 청소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사물함과 책상서랍 정리팁을 읽고 개학해서도 잘 사용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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