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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업 브라더 ㅣ 그래 책이야 56
엄상미 지음, 국민지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2년 10월
평점 :

그래책이야 시리즈를 알게된지 1년이라는 시간이 꼬박 흘렀네요
40권의 책을 공구로 구입하고 공구로 나오지 않은 2권은 따로 구입해서
42권을 보며 흐뭇해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1년이 좀 넘는 시간동안 14권의 책이 더 출간되어
56권의 책을 집에 꽂아두고 보니 보기만 해도 배부른거 있죠
그래책이야 시리즈는 매달 신간이 나오다 보니
매달 신간 기다리는 재미가 있답니다

이번 신간은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책이예요
과거보다 학교폭력의 연령이 낮아지고
강도와 빈도가 높아지다 보니 학부모의 입장으로
학교폭력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내향적 성격인 첫째가 책의 주인공 어진이처럼
괴롭힘을 당하면서 아무말도 하지 못할까봐
내심 걱정하던 차에 적절한 책을 보게 되어서
책을 읽고 학교폭력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세상에서 말끔하게 무엇이든 지울 수 있는 지우개가 생긴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지우고 싶은신가요 ?
주인공 어진이는 지긋지긋한 자신의 별명 '추어탕'과
자신을 괴롭히는 백태랑을 지우고 싶어요
매주 자신의 용돈 날에 당연한 듯이 분식을 사달라 하는
백태랑이 너무 밉고 이름으로 놀림을 당하는 것도
너무 부끄러웠기 때문이랍니다
우연히 양배추를 닮은 아이를 만나서
무엇이든 지워준다는 브라더지우개를 사게됐어요
이 지우개도 사고싶지 않았지만 싫어도 싫다는 말을
못하는 어진이는 어쩔 수 없이 지우개를 구입해요
무엇이든 지워준다는 양배추의 말을 믿지 않았는데
우연히 지우개로 엄마라는 글씨를 지웠는데
시장에서 돌아온 엄마의 몸이 군데 군데
지워진 것을 보고 브라더 지우개를 믿게 되었답니다
브라더 지우개의 효과를 알게 된 어진이는
무엇을 지웠을까요 ?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쉽게 없어지지 않고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학교폭력에 노출될 확률이 커지니
미리 아이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싫은건 싫다고 이야기 하고 아닌건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용기를 가지라고 응원을 해주고 싶어요
싶지 않은 일이지만 혼자서 용기를 낼 수 없다면
주위의 도움을 받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아이들 어릴 때 부터 알려주고 있어요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있는 주제이다 보니
책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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