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미
시공사
가격 : 13000원
처음 저스트미 책을 받아들었을 때,
새빨갛고 작은 사이즈의 표지에
완벽한 여자는 멍청하다! 는 다소 강하고 조금은 이해안되는 말이
시선을 확 잡아당겼어요 ㅎ
표지의 글만보니 최근에 나온 책 답게
실생활에서 써먹을 수 있는 규칙들이 많을 것 같아요
작가가 누군지 한번 스캔~
목차의 일부입니다ㅎ
그냥 쓱~ 봐도 몇가지 재미있을듯한 챕터가 눈에 띄네요
책의 전체적인 내용에서는 흔히 여자들이 말하고, 되고싶어하는? 완벽한여자,
TV 드라마에 나올듯한 흠없는 완벽한여자를 솔직한 생각으로 까내립니다 ㅋㅋㅋㅋ
이왕에 망한거 수칙은
다이어트를 완벽하게하려는 완벽한여자들이 필요이상으로 받을 스트레스나 압박에서
이왕에 망한거~ 뭐어때?란 생각으로 나답게살자고 말합니다
이렇게 귀엽고 발칙한? 팁도 있습니다 ㅎㅎ
V자는 이제정말 해서는안되는 포즈인가요...? ㅎㅎ
위에서 말한 완벽한여자 까내리깁니다 ㅋㅋㅋ
게이 ㅋㅋㅋㅋㅋ
이부분보니까 그게 생각이나네요
잘생기고 돈많고 성격까지좋은데 여친없으면 게이...? 였나? ㅋㅋ
이 섹스파트너 옆페이지에는
자신의 파트너를 적어보는 빈페이지가 있습니다 ㅎㅎ
나름 재밌는 구성같아요
근데 다른사람에게 보여선안되는 비밀일기같아지겠네요 ㅎ
중간중간있는 일러스트도
심플하고 귀여워서 맘에들어요
제일 공감 팍팍되었던 한 페이지를 마지막으로.. ㅎㅎ
어릴 때 입었던 반바지나 스키니가 안맞는 그 순간 ㅜㅜㅜㅜ
가벼운 무게와 예쁜 포장으로 알 수 있듯이
심심할 때 읽기에 좋은 책입니다
최근의 유행? 코드같은게 많아서 공감도 꾀 되구요
물론 프랑스에서 만들어진책이니만큼
미국드라마의 그녀들처럼 우리나라보다는 외국문화?!의 오픈마인드쪽이긴 합니다 ㅎ
지금은 언니가 읽고있는데 스트레스받을때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책이고
선물용으로 심각한내용의 책보다는
'저스트미'를 선물해보는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