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조리 열어 보는 기계의 원리 - 플랩북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
롭 로이드 존스 지음, 스테파노 토그네티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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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편식없게 골고루 많은 책을 읽히려고 하지만 우리 딸은 과학책은 싫어한다.

곤충그림이 그려져 있거나 식물 그림이 그려져 있으며 과학책은 안 읽으며 안되냐고 물어본다.

창작이나 전래 그리고 명작을 읽을때랑은 받아들이는게 틀리다는 걸 느낀다.

어스본 코리아의 책은 여행갈때나 장시간 밖에 있을때 들고 다니기 좋다.

게임이나 스마트본에 빠진 아이들에게 스스로 놀아라  하는 것보다 체험하고 직접 꾸미는 책을 주며

노는 방법을 찾아 주는것도 어른들의 몫인거 같다.

 

요리조리 열어보는 기계의 원리는 연령은 6~7세라고 나와있지만 읽어보니 초등학생들이 읽어야 하는 책인거 같았다. 글밥도 많은데다 나도 모르는 내용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럴땐 아빠찬스를 썻다.

 

아이에게 자전거 타기를 시킨다음 자동차의 엔진 원리에 대해 이야기 해 주었다.

 

 

또 집에 있는 기계들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냉장고 , 세탁기, 라디오, 청소기등 한번씩 열어보고 작동도 해보며 아빠랑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너무 많은 양을 담고 있어서 하루만에 다 읽지 못하고 조금씩 시간을 두면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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