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적인 내용이 많기는 하지만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재미 있는 이야기도 많았어요. 정조의 군복본 어진, 심득경 초상, 칠분전신첩에 실린 임위 초상화 등의 제작에 얽힌 이야기들은 매우 흥미로웠어요. 조선시대 초상화를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 재미나게 잘읽었습니다 추천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