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진을 만드는 정승익의 사진 노출 - 전면개정판 좋은 사진을 만드는 정승익의 사진 시리즈
정승익 지음 / 한빛미디어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정승익의 좋은 사진을 만드는 사진 노출서평

서평단에 선정되어 책을 받아 보니 분량이 꽤 되는 사진책자였다.

이 책은 한빛미디어에서 출간한 것으로 책을 읽으면서 필름시대에서부터 지금까지 가끔 힘들어 하던 문제점 등이 이해가 되기 시작 한 것이 점점 내용에 쑥 파묻히게 되었다.

 

이 책의 구성은 총 331쪽으로 크게 3 PART 나누어있으며

 

1 PART 노출의 이해에 대하여

5 SECTION으로 사진의 핵심 노출이란? , 노출의 원리와 활용, ISO 감도와 화이트밸런스, 노출의 기초, 빛과 노출관련 장비에 대하여 상세히 기술되었다.

 

필름카메라를 고등학교 때부터 접하면서 과다 노출과 노출부족 등으로 많은 어려운 과정을 거쳐 왔으며 지금의 디지털 카메라시대에도 아직도 자신이 없는 분야를 이 책은 정말로 상세히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설명하여 주고 있다.

 

2 PART 인물사진촬영을 위한 노출 테크닉에 대하여

4 SECTION 으로 실내(스튜디오)촬영, 실외촬영, 플래시 촬영, 인물 사진을 돋보이게 하는 소재별 촬영 테크닉 등으로 다양하게 기술되어있다.

 

솔직히 플래시 촬영을 잘 사용하지 않으며 실내 촬영이라고 해봐야 무슨 행사에 잠깐 사용 할 뿐이어서 실수를 많이 하는데 요새는 실내 인물촬영과 물품촬영이 많아 조명관련 여러 서적을 접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수시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3 PART 풍경사진촬영을 위한 노출 테크닉은

14개 풍경장르로 구분 실전촬영을 위주로 서술되어 있다.

 

이 풍경사진 PART가 제일 마음에 닿는다.

왜냐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은 위대한 자연의 힘이라고 생각하며 그 자연속에서 호흡하는 우리는 풍요로운 자연의 맛을 느끼면서 정신위생상으로도 좋을 것 같으며 특히 요즈음 같은 노년기의 사진가들이 점차 늘어 가는 시대에서는 자연의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면서 향유하는 것이 축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가끔 몰지각한 사람들에 의해 자연환경이 파괴 홰손 되지만 우리 사진가들은 자제 하면서 즐기기를 바라면서 이 책을 지침서로 활용하여도 좋을 것이다.

 

끝으로 작가 정승익이 서문에서 밝혔듯이 이 책은 노출을 결정하는 기본 데이터와 촬영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지만 어떤 것이 정확한 노출이라고 단정하지는 않았다는 것과 그것은 대상을 바라보는 촬영자의 감성과 의도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기에 오롯이 촬영자 자신의 몫이라고 지적하는 것을 수긍하면서 이 책을 읽으면 초보자도 어느 정도 독학 할 수 있고 자신의 사진작품을 폭 넓게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본다. 마무리로 이 책을 서평 할 수 있게 하여준 한빛미디어 출판 관계자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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