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잘나가는 여자들에겐 커뮤니티가 필요하다 - 혼자만 알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그 여자만의 1% 특별한 모임
최상아 지음 / 레드베어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509/pimg_7993061691648859.jpg)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이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곳이 카페이다.
차를 한잔씩 시켜 놓고 수다를 떠는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것 외에도 스터디를 하거나, 회의가 열리기도 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구상하기도 한다.
온라인 카페도 마찬가지이다.
다양한 능력과 경험을 가진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다.
많은 사람들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논의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쏟아지기도 한다.
옛말에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나 중국 등 동양에서는 여자 셋의 의미가 부정적으로 해석되지만,
영어로 보면 Three women make a market. 여자셋이 모이면 마켓을 만든다,
경기를 돋운다, 판로가 생긴다는 긍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여자들이 모이면 힘이 된다. 전국의 다양한 맘 카페에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하는 등
여러가지 유익한 활동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여자들이 모이면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이룰 수 있다. 그녀들이 모이면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모이고, 돈을 벌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이 생기고, 회사가 만들어지고, 지역사회가 변한다.
엄마들에게 이러한 힘이 생긴데에는 커뮤니티의 영향이 크다.
여자들은 대화와 협력을 통해 조정할 줄 아는 DNA가 있다. 여자들에게는 여럿이 모여 한 사람의
전문가보다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모(母) 집단지성의 힘'이 있다.
소통하라,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끼리 모이라, 생각만하지 말고 실제 행동하라, 절대로 아이를 위한 인생을 살지 말라, 평생 배우라.
타고난 능력, 이미 내재된 장점을 발견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평소 자신이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더욱 갈고 닦아서 자신만의 커다란 무기를 만드는 노력이 중요하다.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나의 꿈을 실행 할 수 있는 진짜 '내 편'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당당하게 내꿈을 실행시켜 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