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왜 도덕적이어야 하는가
천자잉 지음, 이지은 옮김 / 사람in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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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이란 사회 구성원들이 양심이나 관습에 따라 스스로 지켜야 할 행동의 규범이다.

우리가 도적의 규범에 맞게 도덕적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러한 질문에 대해 종종 생각해 본다.

'사람은 왜 도적적이어야 하는가'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이러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 나가는지 궁금한 마음이 들었다.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으며, 다른 사람과의 사회적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그러므로 도적적인 삶이란 각 개인 스스로의 양심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들을 배려하고,  원만하게 지내는 것까지 확장된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또는 학습에 의해서 이러한 도덕적 삶의 자세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이러한 앎을 실천해 나가는 것은 상당히 어려우며,

이러한 앎을 실천하는 것이 앎의 완성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가 윤리적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결국은 행복한 삶을 살기위한 것이다.

양질의 삶을 살기위해 덕행을 쌓으며, 수련하는 과정은 아주 중요할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저자는 여러 철학자의 사상을 인용하여 설명한다.

그 각각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소화해 내긴 어렵지만, 이 책을 읽고 도덕적 삶에 대해

고민해 보면서, 나 스스로가 한 단계 성장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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