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게 갔었어 리뷰입니다.

아버지에게 갔었어
신경숙 지음 / 창비 / 2021년 3월

우연한 기회에 아버지에게 갔었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신경숙 장편소설이고

단행본으로는 8년만, 장편으로는 11년만에 출간하는 책이다.

이 소설은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상실을 통해서 비로소 아버지라는 사람에게 느끼게 되는 감정을 그려낸 이야기로, 소설가 신경숙의 또다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신경숙의 유명한 책으로는 2008년도에 출간된 엄마를 부탁해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책도 그에 못지않은 굉장히 마음을 울리는 책이었던 것 같다.

나에 대한 성찰을 하고 싶을때, 가족에대해 한번더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갖고 싶을때

읽어보면 힐링이 될 수 있는 도서같다.

추천합니다 ~!

[100자평] 처음이라 그렇습니다

처음이라 그렇습니다 - 초보 교사를 위한 만렙 멘토들의 교직 생활 치트 키
유철민.이인지.안태일 지음 / 창비교육 / 2021년 3월

안녕하세요�
표지가 핑크핑크한게 너무예뻤고 안의내용도 술술 읽어지는내용들이 가득했습니다
초보교사라면 한번쯤읽어보면서 많은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을 듯합니다

[100자평] 선생님도 학교 가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선생님도 학교 가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 상처 입기 전에 알아야 할 현명한 교권 상식
김택수 외 지음 / 창비교육 / 2021년 2월

사실 책의 제목만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구입하게되었는데 안의 내용은 더욱 알차고 좋았습니다. 바야흐로 요즘시대에 꼭 필요한 지식들이 가득 담겨있고 특히 제가 좋아하는 믿고보는 김택수 선생님의 저서라서 더욱 좋습니다b

[100자평] 마음의 일

마음의 일 - 재수 x 오은 그림 시집
재수.오은 지음 / 창비교육 / 2020년 12월

처음에는 튀는 듯 튀지 않는 책의 표지에 이끌렸다. 제목은 심플했지만 그 안에 담겨 있는 내용을 우리의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것이었다.

엄마의 마지막 말들 리뷰

엄마의 마지막 말들
박희병 지음 / 창비 / 2020년 10월

이책은 고전학자 박희병 서울대 교수가 1년여간 어머니의 병상을 지키며 들었던 어머니의 말들과 그에 대한 생각을 담아낸 책이다. 저자는 병환으로 투병하는 어머니가 병상에서 하는 말들을 인문학자이자 아들의 입장에서 풀어내었다. 오랜만에 잔잔한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고, 나도 요새들어 나이가 들어서인지 부모님에대한 애뜻함과 미묘한 감정이 있었는데 그와 상응하는 부분이 많아서 더욱 인상 깊어던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