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가 더이상 더렵혀지지 않아 다행이에요 그리고 리브가 로스를 만나 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게되어 그것 또한 다행입니다 두가지 이야기중 꽃 이야기에선신은 보는 관점에 따라 누구든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오히려 나이가 들고 나선 한가지 모습의 신이 있다는게 더 믿기지않을지도..
아~~젠지가 좀 답답하긴해도 젠지맘도 알것같아요 하나오카같은 남자가 아무리 좋다 한들 본인이 발목을 잡는거 같아서 무섭겠죠.. 계속 승승장구해나가는 하나오카를 보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될거고 하나오카의 뜻과 상관없이 주변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받게될텐데 그걸 젠지가 견딜 수 있을까요ㅠ 그렇게 흔들리는 젠지를 볼때마다 하나오카도 힘들테고.. 그래도 다행인건 눈치빠르고 직진하는 하나오카라는거.. 다음편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