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지만 희생된 사람들이 너무 안쓰러워요.. 동네 할아버지의 삼춘 오메가분도 아이를 낳고 아이는 빼앗기고 남편은 죽고 본인도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는데 참.. 씁쓸했어요.. 그 아이가 이번 주인공인 거미신 이지만.. 이번 주인공들도 순탄친 않았지만 그래도 나머지 인생을 거미신이 아닌 인간으로 살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