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도 계속 어떻게 저렇게 모든걸 받아들일 수가있지? 하는 의구심이 들었어요 물론 동경하던 사람이고 사랑에 빠진 순간엔 아무래도 다 좋고 다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고.. 그런것도 사실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불안해지고 싫을 것 같아요.. 메이가 대단하네요 물론 공도 수를 정말 사랑하는거 같긴하지만 1권부터 다시 보면서 그래도 1권에선 그렇게 사랑에 빠져 일을 그만 두는거 같은 느낌이라 오오 그렇구나!! 공도 일에지쳐 한사람만 보고싶은거구나 했는데 이번 부제가 연애편이였는데 제가 멋대로 상상했던 연애이야기가 아니라 이해할수 없는 세계였어요 ㅠ 그냥 만화니까 심각해질 필요없이 그냥 즐기면 되는데 그걸 잘 아는데도 뭔가 잼있는데 불편한 기분이 들었어요 혼자 계속 부글부글 ㅎ 지금도 이렇게 열변을 토하고 있네요 제가 생각해도 참 성가시다 나란사람ㅋ 그래도 좋아하는 작가님이고 작품 자체만으로는 눈도 즐거웠습니다 ~ 잘봤어요~
저에게 분수란... 음.. 아직 알다가도 모르겠...ㅋㅋㅋ 근데 보는 내내 형한테 눈이 갔음 ㅠ 형이 너무 매력적이라 형 이야기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수가 노력하는 방향이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다들 옹냐옹냐 해줘서 그건거 같아요 동생을 귀여워 하는 형이 더 귀여움 ㅜ 잘봤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