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가 글자인지가 너무 빨라서 그림을 보면서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부분이 너무 부족했던것 같아 요즘 참 안타까워하면서 시간을 되돌린다면 그림을 보면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후회하는 찰나에 이문장을 보니 정말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어릴때 엄마와 아빠와 그림책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는건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자는 매일 영어책한권,한글책 한권을 꼭 읽어 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어책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고 합니다.
영국아이들이 대부분 읽는다는 24권의 영어 동화책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24권은 어떤 책일까 정말 궁금했는데 내가 알고 있는 책보다는 모르는 책이 더 많아 너무 놀라웠습니다.
내가 모르던 새로운 책을 알아간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자는 동화 책내용과 그 책을 읽을 때의 포인트와 직접 아이들과 읽으면서 있었던 에피소를 소개해 놓았습니다. 나도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들과 이렇게 해보아야 겠다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작가가 동화책을 만들게 된 배경도 알려주어서 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