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판 느낌이 강한 로판입니다. 두 권이라 딱히 늘어지는 부분도 없고 여주가 시원시원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흔치 않은 추리 미스터리물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라 좋았습니다. 신인 작가님이신 것 같은데 가독성도 좋네요.
표지 분위기와 다르게 히어로물 소재라 신선했어요. 히어로인 남자친구에게 항상 일 때문에 뒷전인 여주가 빌런인 남주랑 얽히고 썸타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