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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과 녹색정치
대화문화아카데미 바람과 물 연구소 기획.연구 / 아르케 / 2013년 6월
29,000원 → 27,550원(5%할인) / 마일리지 830원(3% 적립)
*지금 주문하면 "9월 18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3년 07월 14일에 저장

태안은 살아 있다- 기름 유출 사고 이후 3년, 다시 쓰는 태안 리포트
노진철 외 지음 / 동녘 / 2010년 12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2011년 10월 02일에 저장
품절

포 피시- 네 종류 물고기를 통해 파헤친 인간의 이기적 욕망과 환경의 미래
폴 그린버그 지음, 박산호 옮김 / 시공사 / 2011년 5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2011년 10월 02일에 저장
품절
환경재난과 지역사회의 변화-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의 사회재난
김도균 지음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11년 9월
19,000원 → 19,000원(0%할인) / 마일리지 190원(1% 적립)
*지금 주문하면 "9월 18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1년 10월 02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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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을 위한 꼼꼼한 안내서- 참여하고 행동해서 우리가 세상 만들기
엘리스 존스.로스 핸플러.브렛 존슨 지음, 장상미 옮김 / 동녘 / 2012년 4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2013년 02월 17일에 저장
절판

음식문맹자, 음식시민을 만나다
김종덕 지음 / 따비 / 2012년 11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2년 12월 15일에 저장

에코의 함정- 녹색 탈을 쓴 소비 자본주의
헤더 로저스 지음, 추선영 옮김 / 이후 / 2011년 12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2년 02월 12일에 저장

우리는 미래를 훔쳐 쓰고 있다
레스터 브라운 지음, 이종욱 옮김 / 도요새 / 2011년 3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2012년 02월 11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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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도시 - 사진으로 읽는 도시의 인문학 초조한 도시 1
이영준 지음 / 안그라픽스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작전이 시작되고, 사무실이 고요해지자 그제야 책에 집중할 수 있었다. 사진이 가득한 책이라고 하면 읽기 편할 것 같지만, 텍스트는 날렵하면서도 무게감이 있었다. "초조한 도시". 햇빛이 아름다운 날, 망원렌즈에 잡힌 서울의 풍경은 그 밀도와 무게를 조금 더 머금고 있어서 현기증이 날 정도였다.

텍스트가 사진을 포위하고 있는 격이라, 어떻게 보면 자유롭게 사진을 보는 시선을 막는 부분도 있다. 그러나 이미지만 홀로 있을 때 무엇을 봐야 할지 모르는 (즉, 훈련이 되어 있지않거나 타고 나지 않은) 나같은 사람에게는 사진에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었다. 율동감이라는 단어를 본문에서 보고 나서야 사진에서 율동감을 느끼는 것을 보면서 얼마나 깔깔 웃었던지. 나라는 사람은 참. 그저 밋밋한 아파트들이잖아. 첫눈에는 그랬는데 말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자신의 사진이 어떻게 서울의 풍경을 왜곡하고 있으며 어떤 것들이 강조되고 있는지(강조하려 했는지)를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다. 망원렌즈로 잡아낸 서울이 더욱 밀도있어 보이는 이유를 설명할 때, 사진이 객관적인 - 있는 그대로를 잡아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되새겨주며, 이 사진들도 서울을 바라보는 '한가지 방법'이라는 것을 끊임없이 알려준다.

물론 이것이 한가지 방법에 불과함에도 드러나는 진실이 있는 법이라는 것도 잊지 않는다. 서울 관광 홍보 사진들도 서울을 보는 한가지 방법이지만, 그것이 숨기고 잊고 의도적으로 놓치는 것들이 있음을 상기하는 것이 서울을 바라보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 이유일 것이다. (서로 무관심하게) 병렬적으로, 다원주의적으로 다른 방법을 인정한다는 것이 아니라, 사진이 무엇을 숨기고, 보여주고, 왜곡하고, 과장하는 지를 우리는 인식해야 하는 것이다. 스스로를 객관적이라 - 이게 진짜 서울입니다.라고 - 말하지 않는 사진사는 얼마나 믿음직스러운가. 그는 그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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