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 이하의 아이들에게 어울릴만한 귀엽고 재미있고 단순한 책을 찾는 다면 강추!
여자 아이의 앙증 맞은 얼굴 표정이 살아있어 넘 귀여워요.
동물들도 친근하고 내용도 집에서 늘 있는 일이라 아이가 넘 좋아하네요
책의 목차가 넘 마음에 들어서 책을 구입했는데,
책의 내용을 떠나서 읽다가 너무 화가 났다.
생각보다 책은 얇고, 짧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는데,
번역이 너무나 어설퍼서 문맥을 이해하기가 영어 독해할 때 감 안잡히던 때와 비슷했다.
크리스천 엄마임에도 세상의 아이들과 내 아이를 비교하면서
아이를 괴롭힐 때가 많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반성하게 되었다.
주옥같은 글들이 너무나 많아서
밑줄 좍 그으면서 읽고 또 읽고 마음에 새기고 있다.
좀 촌스럽다 싶은 책 표지 디자인에 비해서
참 얻을 것이 많은 책이다.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하나님을 중심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하는 엄마들에게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