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재물의 숙명이긴 하지만. 캐릭터들의 (능력이 아닌) 개성은 살짝 약한 편이라. 정확히 말하면 개성 약한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오랜 텀을 두고 신간이 나올 때마다 정주행을 강제하기도 한다. 작품은 괜찮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