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송곳 4~6 세트 - 전3권
최규석 지음 / 창비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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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되기도 전에, 다소 덜 대중적인 작품의 단행본을 구입하는 독자들은 그만큼 애정을 가진 분일 텐데요. 고작 케이스 하나 때문에 그들에게 실망감을 주는 게 맞나 싶습니다. ‘헬퍼‘나 ‘커피 한 잔 할까요‘처럼, 막권에 전체 박스를 포함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옵션일 텐데요. 여러 모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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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암, 어린 시절 그리 길지도 않고 극적인 전개를 보이는 작품도 아니었지만 읽고 난 다음에도 어쩐지 마지막 표지를 덮기 망설여졌던 기억이 납니다. 잔잔하지만 오래가는 파문을 준 이야기로 아직도 간직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세월을 거치면서 종이도 바래고 떨어져서 초등학생 딸아이에게 권하기는 어려운 면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오세암이 포함된 창비 특별판 세트 소식이 너무나 반갑습니다. 녹록치 않은 국내 출판시장이지만, 이런 좋은 기획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응원의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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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오리지널 박스판 1~5 세트 - 전5권
아다치 미츠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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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웬만하면 이런 거 안 쓰는데, 아다치 팬으로서 진짜 한 마디 안 할수가 없네요. 1~5권 각권이 5,000원인데 이걸 합친 박스판이 당당하게 30,000원? 이건 대체 개념을 어따가 말아먹은 정책인가요? 엄청나게 비싼 상자곽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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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 Denma 1~5 세트 - 전5권 - 1부 완결
양영순 지음 / 네오카툰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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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닥구해야 하는 걸작임에는 분명합니다. 다만, 1~3권 박스세트를 낸 상태에서 1~5권 박스세트를 다시 발매하는 것은 좀 화가 나는군요. 팬심에 먼저 산 사람은 호구인가요? 1~3권 박스가 나왔으면 4~6권 박스를 발매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맞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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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읽는 밤 : 시 밤 (겨울 에디션)
하상욱 지음 / 예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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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주옥같은 한 마디 한 마디. 페이지 하나하나가 소중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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