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의 나치 문학 을유세계문학전집 17
로베르토 볼라뇨 지음, 김현균 옮김 / 을유문화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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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가 문학을 만나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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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1
공지영 지음 / 해냄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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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광고를 하던데, 생각보다 많이 안 팔리고 평도 안 좋네요. 왜? 무릇 책이란 물건은 억지로 팔려고 하면 안 팔리고, 내용이 좋으면 자연히 팔리는 상품이라서 그런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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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국내 출간 30주년 기념 특별판
밀란 쿤데라 지음, 이재룡 옮김 / 민음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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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야! 제발 책 좀 읽기 좋게 만들어라. 각양장을 이 따위로 만들면 어떻게 펼쳐서 읽니? 제발 책 좀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라. 진열하기 좋은 책을 만들지 말고. 북 콜렉트를 위한 책을 만들지 말고 진짜 독자를 우선에 두란 말이다. 니들이 만든 보르헤스 책, 한 번이라도 펼쳐 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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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리커버 특별판, 양장)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용경식 옮김 / 까치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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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소설이다. 표지 디자인에 연연하지 말고 일단 읽어 보면 안다. 얼마나 훌륭한 소설인지. 하지만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이란 제목은 내용과는 무관하다. 그냥 출판사가 붙힌 제목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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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들 (10주년 특별판) - 신자유주의는 왜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가?
장하준 지음, 이순희 옮김 / 부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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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책이다. 그런데 신자유주의가 그렇게 쉽게 무너질 것 같지는 않다. 세상은 언제나 강자들의 놀이터니까. 물론 한 200년 후면 어떨지 그건 나도 모르겠다. 가내수공으로 못 만들던 시절보다는 지금이 더 나은 편이니. 그런데 실제로 더 나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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