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소년이 온다

소년이 온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지음 / 창비 / 2014년 5월

별다른 정보없이 읽다가 소름이 돋았다. 공포소설을 읽는듯이 무섭고 슬프고 절망스러웠다. 그때 그 사건에 대한 부분을 개인에 게 초점을 맞추니 와닿는 강도가 달랐다. 자료에서 봤던 숫자가 아니라 사람. 사람이었다.알고는 있지만 가슴 깊이 깨닫진 못했던...

[100자평] 종의 기원

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잘 만든 음식에 양념 하나 빠뜨린거 같다. 간이 안맞는다던지 하는... 분명 재미있게 읽긴 했지만... 뭔가 더 필요한듯한....

[100자평] 너를 놓아줄게

너를 놓아줄게 ㅣ 미드나잇 스릴러
클레어 맥킨토시 지음, 서정아 옮김 / 나무의철학 / 2016년 3월

스스로 함정을 파고, 스스로 들어간 기분이었다.
긴장감 넘치고 푹 빠져들어 읽었던거 같다.

[100자평] 나는 혼자 여행 중입니다

나는 혼자 여행 중입니다 ㅣ 미아&뭉크 시리즈
사무엘 비외르크 지음, 이은정 옮김 / 황소자리 / 2016년 8월

기대가 컸다. 그만큼 실망도 컸다. 아무리 필요한 부분이라 해도,지나치게 늘어놓는다면 불필요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100자평] 죽여 마땅한 사람들

죽여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지음, 노진선 옮김 / 푸른숲 / 2016년 7월

광고에 낚여서 읽게된 책이다. 그래도 기대를 안고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시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