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이 나타나는 목욕책 : 돌고래가 첨벙! 아기 그림책 나비잠
테레사 벨론 지음 / 보림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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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더욱 행복한 목욕 시간을 선물해주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만나보아요! 

<색깔이 나타나는 목욕책 : 돌고래가 첨벙!>



귀여운 푸른 색을 띄는 돌고래! 

그림체가 아기자기 귀여운 게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거 같아요.. 



엇! 그런데 안 쪽에는 모든 그림들이 흑백을 띄고 있어요.


눈치채셨나요?

이 책은 물에 닿으면 마법같이 색깔이 나타납니다!


흑백 상태에도 단순하지만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눈에 확 띄어요....

아이들 손에 맞는 알맞은 크기폭신폭신한 촉감

아이들이 목욕할 때 가지고 놀기 딱 적합한 거 같아요~!

소근육 발달에 아주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또한 KC 안전인증과 CE 유럽연합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답니다!




우와!

물에 담그니 이렇게 예쁜 색들이 나타났어요.

돌고래부터 게, 해파리 등 바닷속 세상들이 한 번에 눈에 들어와요!

책이 병풍처럼 되어있어 바닷속 풍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져,

더욱 생생하게 바다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 목욕을 더 즐겁게 만들어주면서

다양한 그림들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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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들의 목욕하는 시간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세요!

말랑하고 폭신한 소재 때문에 성인인 저도 

자꾸 손이 가는 책이었답니다!

물기가 마르면 다시 흑백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한 번 구입하면 반복해서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들 돌고래와 첨벙 첨벙 놀이 해보아요!




*보림출판사 서포터즈 활동으로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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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나타나는 목욕책 : 돌고래가 첨벙! 아기 그림책 나비잠
테레사 벨론 지음 / 보림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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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형태가 굉장히 참신해요! 색이 바로 바로 나타나는 게 참 신기했어요:) 말랑말랑 촉감도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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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에 보림 창작 그림책
이혜리 지음 / 보림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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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만이 존재하는 깜깜한 하늘에 환한 보름달.

휘영청 달 밝은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보름달 뜨는 밤, 고층 아파트 숲에서 

마법과 같은 상상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같이 떠나보아요!


그림책, <달밤에>



어두운 배경에 유일하게 빛나는 커다란 보름달과 웃는 얼굴의 아이.

무언가 재밌는 일이 시작될 거 같아요.



'휘영청 달 밝은 밤에'


정말 커다랗고 밝은 달이예요 ;)

어두운 배경 속에서 달이라는 존재는

 책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거 같아요.


겹겹이 쌓아올린 펜 선도 눈에 띕니다! 

펜으로 그린 그림은 약간 생소한 느낌이라 더 눈에 띄는 거 같아요.

달과 먼 곳일 수록 펜 선이 더욱 겹겹이 쌓여있어요!

디테일이 살아있는 그림체..!




두둥! 

보름달처럼 둥근 얼굴의 사자가 아이 앞에 나타났어요.

놀자는 듯 고개를 까닥거리는 것처럼 보이는 사자.



고층 아파트 숲에서 사는 아이들.

층간 소음과 전염병으로 자유를 잃었던 아이들은

사자와 함께 신나게 놀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머리도 흔들고,



뒹굴뒹굴 굴러보기도 해요.


꽤나 역동적인 그림체가 아이들이 얼마나 자유로운 상태인지 느껴져요!

아이만의 힘차고 활기찬 느낌이 잘 구현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윽고 하늘을 향해 가는 아이들과 사자의 모습이 보여요.

웃고 떠들고 소리치며 달빛 속으로!


아이들의 웃음이 그 어떤 달빛보다 밝네요:)

정말 살아움직이는 것처럼 생생합니다.


사각의 아파트들, 층간 소음 떄문에 

잔소리를 들어야 했던 아이들..

아이들의 놀이 본능이 얼마나 억눌려있었는지

아이들의 표정을 보니 느껴지네요..




신나게 놀고 난 후,


다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고층 아파트의 고요한 밤.

달 밝은 밤의 모습을 보여주어요.


뛰고 떠들고 소리치던 앞에 장면들과 대비되어 

뭔가의 씁쓸함도 느껴져요.


하룻밤의 추억이었지만 

자유를 잃은 아이들에게 해방감을 안겨준 최고의 밤으로 기억될 거예요.

아이들 마음에도, 독자들의 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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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책을 읽으면서,

어릴 때 삼삼오오 모여서 놀던 추억이 생각났어요.

현실을 뒤로하고 신나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대리 만족을 

느끼기도 했답니다!


달 밝은 밤의 색다른 추억, 몽환적인 밤의 느낌

참 아름다운 책.


우리 같이 보름달 뜨는 밤을 손꼽아 기다려보아요.

보름달만큼이나 환하고 둥근 얼굴의 사자가 

언제 당신을 쳐다보고 있을 지 모른답니다.

:)





*보림출판사 서포터즈 활동으로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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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에 보림 창작 그림책
이혜리 지음 / 보림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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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랗고 역동적인 그림체가 눈에 띄는 책! 달밤에 추억이 생생히 느껴지며 읽는 사람까지 즐거워집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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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비 온다 보림 창작 그림책
이상교 지음, 이성표 그림 / 보림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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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220303_230555202.jpgKakaoTalk_20220302_212521718_01.jpg

토독토독 톡... 후둑 후두둑..

 

제목 그대로 비오는 날이 생각나는 그림책 :)

우산을 갖고 싶어하는 소녀 단이는 키가 큰 삼촌에게서 작고 동그란 우산을 받았어요!

그녀는 비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답니다.

 

단이와 함께 비오는 날을 한껏 즐겨보아요.

20년간 스테디셀러 그림책 《야, 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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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출판사의 <야, 비온다>는

아이 특유의 순수함을 느끼게 해주며, 비오는 날이라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그마한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어른에게는 다소 귀찮은 존재일 수 있는 비가 

아이들에게는 신기하고 기다려지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참신하게 다가왔어요.

 

오랜만에 비오는 날만의 특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거 같아 저도 모르게 즐거웠답니다 :-)

 

 

KakaoTalk_20220302_212521718_04.jpg

 

선물 받은 우산을 빨리 써보고 싶은 마음에,

 비를 기다리는 단이의 간절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타박타박... 정말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 듯 해요. 


KakaoTalk_20220302_212521718_03.jpgKakaoTalk_20220302_212521718_02.jpg

 

토독 토독 토독..

드디어 비 소리가 들리더니 단이가 그토록 원하던 비가 오기 시작했어요!

보이는 것마다 우산을 쓰게 하고 싶었던 단이는 

보이는 모든 동물, 사물들에게 우산을 쓰라고 권유합니다. 

 

비가 옴으로써, 선물받은 우산을 쓰며 느끼는 행복을 타인에게도 느끼게 해주고 싶었던 것을 아닐지.. 

우산이 필요없는 다양한 사물과 동물들에게 우산을 권유하는 아이의 순수한 행동이 돋보이며

괜스레 미소가 지어지는 장면들입니다!

 

KakaoTalk_20220303_233958366.jpg

 

단이의 바람대로 보이는 모두가 우산을 쓰고 있어요.

파란 배경과 샛노란 우산이 조화를 이루어 눈이 즐거워요.

 

비가 바닥에 떨어질 때 나는 다양한 소리들,

특유의 비 냄새,

우산에 맺히는 동그란 빗방울들..

비오는 날의 전경을 같이 상상해보며, 비오는 날만의 분위기를 느껴보아요 :)


KakaoTalk_20220303_233821732.jpg

 

비를 즐기고 있음도 잠시, 비가 그쳐버렸어요. 

우산을 쓰고 있던 모두가 우산을 접고 가벼운 몸이 되었어요.

꼴찌로 우산을 접으며 아쉬움을 느끼는 단이는,

하늘이 쓴 아름다운 우산을 발견해요.

 

색색의 색들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무지개.

비가 그친 아쉬움을 달래주듯 하늘은 자신의 우산을 접지 않았네요 :)

 

무지개를 우산이라고 표현한 점이 참 참신하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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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어, 의태어가 많이 표현되어 직접 소리를 상상하게 해주는 점, 

색의 조화가 적절한 점,

아이만의 순수한 시각을 느끼게 해준다는 점,

비오는 날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는 점,

다양한 장점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네요.

 

힐링이 되는 그림책 <야, 비온다> 같이 읽어보아요~!

 


 

*보림출판사 서포터즈 활동으로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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