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만 봐도 결국 투자는 늘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투자는 평생 해야할 일입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와 같은 전략으로 투자가 가능할까?'라는 의문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의 머리말 제목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투자 공식은 앞으로도 유효할까' 였습니다.
부동산에는 공식은 없지만 지난 투자 방법에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하여 계속해서 조금씩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흐름투자의 큰 틀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이클을 이해하고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므로 예측보다 중요한 것은 감당하고 관리하는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남들보다 수익이 적어 보여도 언젠가는 상승장이 다시 올 것이며, 새로운 투자 기회가 다가올 것이기에 무리하지 말고 평생 안정적으로 투자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긴시간동안 투자를 하면서 여러번의 사이클을 경험하였기에 특징을 잘 알고 있으며, 하락장을 잘 견딜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는 점에서 믿음이 갑니다.
흐름투자에 대해서 알고 싶거나 이번장에서 처음 투자를 시작한 사람들애개 특히 더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